- 제학공파(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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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2.png 11. <주요 유적지 탐방>

6) 괴산 능촌리 묘역 조성기 (2006. 4. 20. 항용(제) 제공)

 

   가)일시 : 2006. 3. 15--4. 5

   나)장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산 24번지(개향산) 일대

   다)주관처 : 제학공파 능촌종중 및 인근 종친 일동

   라)내용

       (1) 능촌리 개향산 일대의 묘소 전체에 대한 사초 및 수목 정리 작업

       (2) 산재해 있는 선조님 묘소 이장, 둘레석 설치, 묘비(와비) 건립

       (3) 모신 선조님 총 수 : 24위 (3위는 가묘)

           * 기존 위: 7위--(1)참판공(휘 언묵) 배위 의성김씨 할머님, (2)영상공(휘 석) 내외분, (3)비안공(휘 인갑) 내외분, (4)동은군(휘 가교) 내외분

           * 신 이장 위 : 17위-(1)참판공(휘 언묵), (2)구암공(휘 충갑) 내외분, (3)현감공(휘 효갑) 내외분, (4)부평공(휘 時晦) 내외분, (5)송화공(휘 緯) 내외분, (6)안흥군(휘 緻-가묘) 내외분, (7)송화공(휘 得宗) 내외분, (8)안풍군(휘 得臣-가묘) 내외분, (9)화은군(휘 天柱-가묘) 내외분, (10)참판공(휘 天挺) 내외분, (11)동은군(휘 可敎) 내외분, (12)연천공(휘 可行)내외분

 

        (4) 묘역 배열도 (6단으로 나눔)

             제1단 : (1)참판공(휘 彦默),

             제2단 : (1)영상공(휘 錫), (2)구암공(휘 忠甲) 내외분, (3)현감공(휘 孝甲) 내외분,

             제3단 : (1)비안공(휘 仁甲)

             제4단 : (1)부평공(휘 時晦), (2)송화공(휘 緯), (3)안흥군(휘 緻-가묘)

             제5단 : (1)송화공(휘 得宗), (2)안풍군(휘 得臣-가묘), (3)화은군(휘 天柱-가묘)

             제6단 : (1)참판공(휘 天挺), (2)동은군(휘 可敎), (3)연천공(휘 可行)  

       (5)소요 비용 : 약 6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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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 전경>

 

  마)고유제 봉행

     (1)일시 : 2006. 4. 5(수). 11시

     (2)장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개향사 묘역

     (3)참석자 : 제학공파 영상공 후손 약 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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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익공(휘 시양) 묘비 건립기 중 일부를 옮김> (2006. 4. 20. 항용(제) 제공)

 

 4월 16일,

행사 걱정인지 밤새 부는 바람 소리 때문인지 잠을 설치고 일어나니 새벽 5시다. 7시에 만남 장소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익수아저씨, 규태아저씨, 태영아저씨(군, 안사연)를 만나 곧바로 올림픽도로를 따라 중부,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달린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 옆으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들로 온 산야가 아름답다. 일행은 줄곧 문중 역사 이야기, 새로 경매받은 <약재집>의 ‘지인록’에 실려 있는 선조님(시양, 휘, 소)과 여러 명인들의 이야기, 선배수간 등에 대한 이야기로 심심할 시간이 없다.

 

괴산에 도착하니 8시 40분, 불과 1시간 20분 만이다. 세덕사에 들러 사당에 참배하고 몇 가지 짐을 챙겨 능촌리로 향한다. 가는 도중 4군데에 도로표지도 설치했다. 능촌리 현지에 도착하니 충익공(휘 시양)의 묘소에서는 묘비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우선 지난 4월 5일 묘역을 정비하고 고유제를 올린 선조님들께 참배하기 위해 개향산에 올랐다. 산을 오르는 59계단의 새 계단길은 멋과 위용이 배어 있다. 우리 제학공파의 대표적 선조님들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묘역에 오르자 아! 하는 감탄사부터 나온다. 이것은 묘역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박물관이요 공원이었다. (*이 미륵불상은 옛날부터 본 능촌리 마을에서 강쪽으로 가다가 우회전하여 강변을 따라 가다가 있는 현 쓰레기 종합 처리장 자리에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1990년 도난을 당하자 주민들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곧 경북 포항의 비치호텔에서  발견되어 다시 이곳으로 옮겨와 세운 것이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불상은 앞으로 문화재로 지정 받아 이 마을 관광자원으로 삼을 계획이라 한다.)  

 

산 능선 전체에 총 24위를 모셨다. 7위는 현지에 있었고 17위는 새로 천봉하였다. 공사와 고유제 소식만 들었지 평일의 행사실시로 인해 미처 와 보지 못했다. 3월 15일부터 약 20일간 이곳 능촌리의 일가 여러분들이 약 6700여 만원의 종중비(능촌리 산 28-1번지 매각금)로 이룩한 것이다. 맨 위에는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에서 이곳으로 옮겨 오신 참판공(휘 彦默)선조님 내외분께서 계신다. 약 500년간 시흥(참판공)과 이곳 괴산(배위 의성김씨할머니)에 두 분은 떨어져 계셨다. 원형 둘레석에 앞에는 원래의 작은 묘비석(참판공)과 큰 묘비석(배위)이 나란히 있고 좌우에는 역시 한 쌍씩의 문관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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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공 묘비와 배위 의성김씨 할머님 묘비>

 

 *(참판공 묘소 : 참판공(휘 언묵)의 묘소를 06년 3월 15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래산에서 모셔옴, 배위(의성김씨)의 묘소는 1990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수진산 양덕공(휘 시열) 묘소 위에서 이곳으로 모셔옴)

 

제 2단에는 맨 좌측에 영상공(휘 錫)이 모셔져 있다. 원래는 내외분이 쌍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합분을 했다. 배위이신 행주기씨할머님의 묘소를 파니 물이 많이 고여 있었다 한다. 이번의 공사로 편히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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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묘비와 신묘비>

 

 *(영상공 묘소 : 본래 쌍분으로 되어 있던 것인데 아드님들을 같은 단에 모시기 위해 배위이신 행주기씨할머님 묘소를 영상공과 합분하였음)

 

 영상공 우측으로는 장자이신 구암공 묘소가 있다. 벌써 두 번째 이장이다. 최초는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에서 77년 충주호 건설로 능촌리 충민사 뒤로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이장되었다. 사각의 둘레석을 했고 앞에는 약 8자비 정도의 크고 웅장한 신도비를 그대로 이곳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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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공 구묘비와 신도비>

 

 *(구암공 묘소 : 충북 중원군 살미면 신당리 건지산에서 1977년 충주호 건설로 괴산읍 능촌리 충민사 뒤로 이장하였다가(이 때 묘소 앞에 신도비를 건립함), 이번에 다시 이곳 개향산 영상공 우측으로 이장함. (배위 광주김씨 할머님은 원래 고양에 있었는데 1973년 중원군 살미면 신당리의 구암공 묘소에 함폄됨)

그 우측으로(제 2단 3번째)는 역시 지난 3월 15일 참판공과 함께 시흥에서 이곳으로 이장된 현감공(휘 孝甲)의 묘소가 사각의 둘레석으로 모셔져 있고 그 우측으로는 영상공의 묘비 중건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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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감공 신 묘비와 영상공 묘비 중건기비>

 

  *(현감공 묘소 : 본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래산의 참판공(휘 언묵) 묘소 아래에 계셨는데, 2006. 3. 15일 참판공 이장시 함께 이곳으로 이장함)

제 3단에는 원래부터 있던 비안공(휘 仁甲) 선조님의 묘소가 원래 상태 그대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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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묘비와 신묘비>

 

제 4단에는 부평공(휘 時晦, 구암공 장자), 송화공(휘 緯), 안흥군(휘 緻-가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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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휘 시회) 묘와 묘비>

  (*부평공의 묘는 원래 능촌리 마을 앞산에 있었다. 구 묘비는 자이신 안흥군(휘 치)이 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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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공(휘 위) 신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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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군(휘 치) 가묘와 묘비>

 (*안흥군(휘 치)의 묘소는 현재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좌에 있다. 우선 가묘를 해 놓았다 한다)

제 5단에는 송화공(휘 得宗), 안풍군(휘 得臣-가묘), 화은군(휘 天柱-가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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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공(휘 득종) 신묘비>

 

 (*송화공(휘 득종)은 무주현감을 지냈으며 송화공(휘 緯)의 장자이다. 능촌리 加作洞 壬坐에서 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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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풍군(휘 득신) 신묘비>

 

  (*안풍군(휘 득신)의 묘소는 현재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좌에 있다. 우선 가묘를 해 놓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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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은군(휘 천주) 묘비>

  (*화은군(휘 천주)의 묘소는 현재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좌에 있다. 우선 가묘를 해 놓았다 한다)

 

제 6단에는 참판공(휘 天挺), 동은군(휘 可敎), 연천공(휘 可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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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판공(휘 천정) 신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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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은군(휘 가교)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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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공(휘 가행) 신묘비>

 

각 묘소는 사각의 둘레석으로 장식했고 새로 만든 와비가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었으며 사초를 하고 주위의 나무도 말끔하게 정리하여 매우 깨끗하였다. 전엔 좀 어수선했는데 이제는 누가 방문해도 부끄럽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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