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학공(휘 맹헌) 사위 이세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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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작성일16-07-16 18:33 조회1,188회 댓글1건본문
직제학공(휘 맹헌) 사위 이세보 선생
기미대동보에 누락되고, 문온공파보(임신세보)에 둘째 사위로 올라 있는데, 이름이 잘못 적혀 있습니다. - 이미지파일 생략
<양성이씨보>
양성이씨보에는 이름이 제대로 적혀 있으나, 둘째 사위가 아니라 맏사위로 적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파일에서 zoom을 클릭하거나 그림파일을 클릭하면 큰 그림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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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보>
역대 대동보에 이름이 잘못 적혀 있고, 둘째 사위로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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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실록의 이세보 선생 부친 이예장 선생 졸기에는 '세보(世珤)'로 적혀 있습니다.
병조 참의 이예장의 졸기
병조 참의 (兵曹參議 ) 이예장 (李禮長 )이 졸 (卒 )하니 , 부의 (賻儀 )로 쌀 ·콩 아울러 40 석 , 종이 1 백 권 , 송지 (松脂 ) 3 두 (斗 ), 유둔 (油芚 ) 3 부 (部 )를 내려 주었다 . 이예장의 자 (字 )는 자문 (子文 )이니 , 전의현 (全義縣 ) 사람이다 . 과거에 급제하여 예문 검열 (藝文檢閱 )에 선보 (選補 )되고 여러 관직 (官職 )을 지내고 사인에 이르렀다 . 임금이 정난 (靖難 )할 때에는 분주하게 복로 (服勞 )하여 정난 공신 (靖難功臣 )에 참여하여 지병조사 (知兵曹事 )에 제수되고 , 참의 (參議 )로 승진 (陞進 )되었다 . 또 좌익 공신 (佐翼功臣 )에 참여하였다가 이에 이르러 병으로써 졸 (卒 )하니 , 나이 51 세이다 . 성품 (性品 )이 명민 (明敏 )하고 청렴 (淸廉 ) 근신하며 , 자수 (自守 )하며 , 친척은 사랑으로써 대접 (待接 )하고 , 붕우 (朋友 )는 신의로써 하였다 . 병조 판서 (兵曹判書 )를 추증 (追贈 )하고 , 시호 (諡號 )를 평간 (平簡 )이라 하니 , 집사 (執事 )에 절제가 있음이 ‘평 (平 )’이요 , 평이 (平易 )하여 해이 (懈弛 )하지 않음이 ‘간 (簡 )’이다 . 아들이 둘이니 , 이세보 (李世珤 )·이시보 (李時珤 )이다 .
兵曹參議李禮長卒 , 賜賻米豆幷四十石 、紙一百卷 、松脂三斗 、油芚三部 。禮長字子文 , 全義縣人 , 登第選補藝文檢閱 , 累官至舍人 。 上之靖難也 , 奔走服勞 , 得預靖難功臣 , 授知兵曹事 , 陞參議 。 又與佐翼功臣 , 至是以病卒 , 年五十一 。 性明敏 , 廉謹自守 , 待親戚以愛 , 接朋友以信 。 贈兵曹判書 , 諡平簡 , 執事有制平 , 平易不懈簡 , 子二 , 世珤 、時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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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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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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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예리한 검증으로 오기를 밝혀내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