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간에 호칭과 전통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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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작성일02-02-24 16:57 조회2,154회 댓글0건본문
호칭과 우리가문의 전통 예절을 토론하시여 가장 훌륭한 호칭과 예절을 자라나는 2세들에게
교육함으로써 기성세대의 할 일이며 이러한 훌륭한 호칭과 예절을 교육함으로써 명가문으로의
대대손손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호칭과 전통 예절을 몇가지 올려
보겠사오니 틀린 부분 지적과 함께 더 훌륭한 것을 많이 올려주시고 이렇게 해서 하나로 통일
하여 게시판에 수시로 자주 올림으로써 자라나는 2세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호칭을 말씀드려보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같은 직장이나 거래처에서 처음
만난사람과 통성명을 하게 되고 성씨가 같고 본이 같으면 파를 묻고 항렬을 묻지 않겠습니까?
이때 서로 항렬이 같으면 형님 아우로써 호칭에는 무리가 없지만 연령이 나보다 위이고 항렬이
나보다 아래 항렬이면 호칭이 어려워 고민하게 됩니다. 반대로 연령이 나보다 아래이고 항렬은
나보다 위의 항렬이면 이때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젊은 분한테
할아버지, 아저씨하고 부를 수도 없고, 먼 촌수이고 사회적 지위와 연령이 있으므로 손자라고
부를 수도 없으므로,
1. 숙(叔), 부(父)의 항렬이면, 숙항님
2. 조부이상 증조부, 고조부 5대조 항렬이면 대부님
3. 조카의 항렬이면 조카님
4. 손, 증손, 고손, 5대손 항렬이면 항렬을 내쪽으로 가장 가깝게 접근시켜 모두
조카님으로 호칭합니다.
5. 항렬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선생님, 종친님 해도 되겠지만 항렬이 분명한데도
종친님이라 호칭하면 적절한 호칭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족간의 호칭
1. 내부모를 남에게 이야기할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 하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라고 한다.
2. 부모님 앞에서 이야기 할때 남편 및 아내를 이름을 부르며 무슨 씨라 하지 않고 남편은
아내에게 저사람, 이사람이라 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그이, 저이라 하고 자식이 있을
때는 OO애비, OO애미라 호칭한다.
3. 삼촌이 결혼하면 나이가 비슷하거나 나이가 적은 삼촌 숙모라 하더라도 반드시 적은
아버지, 적은 어머니로 호칭하고 존대말을 써야 한다. 이때 조카보다 나이가 적은 삼촌
숙모라 하더라도 조카에게 존대말을 쓰는 것은 옳지 않으며 " 하게 보게" 하는 것은 괜찮다.
4. 동생은 형의 아내에게 반드시 님자를 붙여 형수님이라 호칭하고 형수는 시동생에게 결혼
전에는 도련님, 결혼 후에는 서방님, 아주버니, 아주범이라 호칭한다.
5. 동서간에는 윗동서가 아래 동서보다 나이가 적다하더라도 남편 형제의 서열을 따라 반드
시 형님으로 호칭하고 윗동서는 아래 동서에게 동서라 호칭하고 말을 낮추어야 하며 아래
동서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O 예절
1. 외지에서 부모님 계신 곳에 왔을 때 마중나온 부모님 및 삼촌 숙모에게 허리 굽혀 1차 인
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와서는 부모님 및 삼촌 숙모 앉게 하여 2차로 다시 큰절로 인사를
한다. 떠날 때는 그 역으로 마찬가지로 한다. 이 때 부모와 삼촌 숙모는 절을 받기 위하여
허리를 구부려 답례를 하지 않으며 머리를 약간 끄덕여 답을 할 수 있다.
2. 부모님께 인사를 올릴 때는 반드시 큰절로써 올려야 하며 요즈음 많이 하는 절인 두손을
바닥을 짚고 하는 절은 형제간에 하는 반절이므로 부모님께 하여서는 안되고, 두손을 포
개어 이마위에 갖다 대고 엎드려서 큰절로 하여야 한다.
(며느리의 경우임, 남녀의 차별이 아니라 헤어 스타일이 다르므로 부모님 앞전에서 머리
카락이 내려와 얼굴을 가려서 모양새가 불결하므로 선조들의 지혜임)
3. 형제간에는 형이 아우보다 나이 차이가 많아 10년 20년 차가 나더라도 반드시 맞 절로써
하여야하고 형수와 제수는 큰절로 하지 않고 손을 방바닥을 짚고 절하는 반절로써 하여
야 한다.
4. 당숙(5촉숙) 및 제당숙(7촌숙)은 당질(5촌조카) 및 제당질(7촌질)에게 인사를 받을 때는
앉은 자세에서 약간 허리를 굽혀 답례를 하면서 받아야 한다.
이 때 맞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상 시간 관계상 이만 올리겠습니다. 더 훌륭한 호칭 및 전통예절 많이 올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재원 드림 -
▣ 김영환 - 좋은 생각을 올려 주셨습니다. 우리모두 익히도록 합시다.
교육함으로써 기성세대의 할 일이며 이러한 훌륭한 호칭과 예절을 교육함으로써 명가문으로의
대대손손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호칭과 전통 예절을 몇가지 올려
보겠사오니 틀린 부분 지적과 함께 더 훌륭한 것을 많이 올려주시고 이렇게 해서 하나로 통일
하여 게시판에 수시로 자주 올림으로써 자라나는 2세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호칭을 말씀드려보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같은 직장이나 거래처에서 처음
만난사람과 통성명을 하게 되고 성씨가 같고 본이 같으면 파를 묻고 항렬을 묻지 않겠습니까?
이때 서로 항렬이 같으면 형님 아우로써 호칭에는 무리가 없지만 연령이 나보다 위이고 항렬이
나보다 아래 항렬이면 호칭이 어려워 고민하게 됩니다. 반대로 연령이 나보다 아래이고 항렬은
나보다 위의 항렬이면 이때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젊은 분한테
할아버지, 아저씨하고 부를 수도 없고, 먼 촌수이고 사회적 지위와 연령이 있으므로 손자라고
부를 수도 없으므로,
1. 숙(叔), 부(父)의 항렬이면, 숙항님
2. 조부이상 증조부, 고조부 5대조 항렬이면 대부님
3. 조카의 항렬이면 조카님
4. 손, 증손, 고손, 5대손 항렬이면 항렬을 내쪽으로 가장 가깝게 접근시켜 모두
조카님으로 호칭합니다.
5. 항렬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선생님, 종친님 해도 되겠지만 항렬이 분명한데도
종친님이라 호칭하면 적절한 호칭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족간의 호칭
1. 내부모를 남에게 이야기할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 하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라고 한다.
2. 부모님 앞에서 이야기 할때 남편 및 아내를 이름을 부르며 무슨 씨라 하지 않고 남편은
아내에게 저사람, 이사람이라 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그이, 저이라 하고 자식이 있을
때는 OO애비, OO애미라 호칭한다.
3. 삼촌이 결혼하면 나이가 비슷하거나 나이가 적은 삼촌 숙모라 하더라도 반드시 적은
아버지, 적은 어머니로 호칭하고 존대말을 써야 한다. 이때 조카보다 나이가 적은 삼촌
숙모라 하더라도 조카에게 존대말을 쓰는 것은 옳지 않으며 " 하게 보게" 하는 것은 괜찮다.
4. 동생은 형의 아내에게 반드시 님자를 붙여 형수님이라 호칭하고 형수는 시동생에게 결혼
전에는 도련님, 결혼 후에는 서방님, 아주버니, 아주범이라 호칭한다.
5. 동서간에는 윗동서가 아래 동서보다 나이가 적다하더라도 남편 형제의 서열을 따라 반드
시 형님으로 호칭하고 윗동서는 아래 동서에게 동서라 호칭하고 말을 낮추어야 하며 아래
동서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O 예절
1. 외지에서 부모님 계신 곳에 왔을 때 마중나온 부모님 및 삼촌 숙모에게 허리 굽혀 1차 인
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와서는 부모님 및 삼촌 숙모 앉게 하여 2차로 다시 큰절로 인사를
한다. 떠날 때는 그 역으로 마찬가지로 한다. 이 때 부모와 삼촌 숙모는 절을 받기 위하여
허리를 구부려 답례를 하지 않으며 머리를 약간 끄덕여 답을 할 수 있다.
2. 부모님께 인사를 올릴 때는 반드시 큰절로써 올려야 하며 요즈음 많이 하는 절인 두손을
바닥을 짚고 하는 절은 형제간에 하는 반절이므로 부모님께 하여서는 안되고, 두손을 포
개어 이마위에 갖다 대고 엎드려서 큰절로 하여야 한다.
(며느리의 경우임, 남녀의 차별이 아니라 헤어 스타일이 다르므로 부모님 앞전에서 머리
카락이 내려와 얼굴을 가려서 모양새가 불결하므로 선조들의 지혜임)
3. 형제간에는 형이 아우보다 나이 차이가 많아 10년 20년 차가 나더라도 반드시 맞 절로써
하여야하고 형수와 제수는 큰절로 하지 않고 손을 방바닥을 짚고 절하는 반절로써 하여
야 한다.
4. 당숙(5촉숙) 및 제당숙(7촌숙)은 당질(5촌조카) 및 제당질(7촌질)에게 인사를 받을 때는
앉은 자세에서 약간 허리를 굽혀 답례를 하면서 받아야 한다.
이 때 맞절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상 시간 관계상 이만 올리겠습니다. 더 훌륭한 호칭 및 전통예절 많이 올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재원 드림 -
▣ 김영환 - 좋은 생각을 올려 주셨습니다. 우리모두 익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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