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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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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작성일05-05-02 19:35 조회1,48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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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부(선광공)익준  고조부(명선)  증조부(길능)  조부(용묵)  부(재욱) 밀직사사공파

충렬공24대 25세손 인사올립니다.

서로 믿는다는 것은 아름다움 중의으뜸이며  참되고  착한  사람들의  지름길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믿음은  더욱더  메말라가고 있음을 흔히 목격하는 수가 허다한데 분명히  어딘가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종교적인  원죄를 논하고, 사회심리학적인  분석을해도  해결할수없는  그무엇이  우리들의 생활,역사,문화 속에 뿌리깊이

내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싶다.

즉  자기  자신만을 믿는  풍조가  새상을  휩쓸게 되며  목숨을 건지기 위해 신의를 팔아야 했고,

살아남기 위해 눈치를  봐야만하는 실로 가혹한  시련과  한많은 고통의 변화라  생각된다.

새시대는  정보산업  사회이며 서로믿고  의지하면서  살아야만 하는 분업과 전문화의  사회이다.

서로  믿지  않고는  생존할수 없는  상황이  우리앞에  21세기와  함께 다가오고있다.

믿음은  곧  생존의  기틀이  될것이며  불신은  자기자신은 물론  나라까지  망하게 할 우려가 있다.

서로 믿고 의지해야한다  그리하여  불신의 뿌리를  100년이 걸리든  200년이  걸리든  기어이뽑아야내야만  한다.

이것이  현대인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라생각한다.

남을 속이는 사람은  중벌로 다스림으로써  불신의식의  뿌리를뽑아야 하며,

신뢰와  사랑과  상부상조를 우리들  시대의최고의  가치로  인식하며  생활속에  정립시켜 나가야만한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  일하던  시대는  번영을  이룩했지만  서로불신하던  시대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심지어는  나라마저  빼앗기는 등 온 민족이  불행한  생활을겪어야만  했었다.

이제  불신의식이나  불신풍토가  없는  밝은  사회를이룩하기위하여  모든 국민이 스스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신용을  지켜야한다.

남을 믿을수 있는  사회는  내가 만들어야 하고,  이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스스로 불리해진다는것을 느껴야한다.

서로 믿는다는  것은  사회를 밝고 깨끗하게 하며 화목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는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나아닌  남을 믿는  것이며  그러므로써  서로의지할수있고  하나보다  큰 둘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

 

댓글목록

솔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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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회씨 반갑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김행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행순
작성일

  반가웠습니다.

김우회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우회
작성일

  마디마디 마다 깊이 있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영윤
작성일

  밀직사사공파 진회씨 반갑습니다
일요일날 나오시는줄 알았으면 어렵드라도 잠실로 나갔었을걸......

김발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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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진회님의 만남을 계기로 밀직사사공파(諱 七祐) 할아버님의 기록도 정리가 되는 단초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