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홈페이지 방문객이 갖춰야 할 덕목-네티켓(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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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작성일05-05-07 12:42 조회1,397회 댓글1건본문
<공감 가는 내용이 있어 퍼왔습니다>
Netiquette이란
네티켓이란 네트워크 에티켓(Network + Etiquette), 즉 가상 공간에서의 에티켓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온라인에서 적절한 행동을 위한 규칙을 말한다. 여기에서는 네트워크의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상 세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에 대해 알아본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는 경구가 있다. 이 말은 실 생활 뿐만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도 적용된다. 온라인 상의 모든 대화는 화면에 나타나는 단어로 이루어지므로 실생활에서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얼굴 표정, 제스처, 목소리 톤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못 이해하기 쉽고 상대방이 나와 같이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다.
전자 메일과 같은 온라인 통신에서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마 상대방이 그 글을 읽었을 때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메일이나 글을 올릴 때 이 글을 상대방의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지를 자신에게 물어보고 말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다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생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을 준수한다.
가상 세계에서는 컴퓨터의 맞은 편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인지 실생활의 도덕보다 더 낮게 행동한다. 법을 어기는 것은 네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최근
가상 세계에서의 적용하기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있다. 금지된 자료를 네트워크에 올리거나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네티켓은 네트워크마다 다를 수 있다. 한 네트워크에서 당연한 것이 다른 네트워크에서는 금지일 수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네트워크에 들어가게 되면 그 곳에 올라온 글들을 읽거나 대화들을 경청하는 등 분위기를 먼저 살핀 후 참석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시간과 대역폭(bandwidth)을 생각해야 한다. 인터넷은 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네트워크들 사이에 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 시켜주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가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직접 전송되지 않고 많은 네트워크를 통해 가므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는 네트워크의 부하를 항상 생각하여야 한다.
전자 메일이나 토론 그룹에 글을 적을 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읽은 것이 시간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어느 정도 네트워크에 익숙해지게 되면 자신이 초보자이었음을 잊어 버리게 된다. 누군가가 맞춤법에 어긋난 글을 적거나 어리석은 질문을 하게 되더라도 친절하게 대하여야 한다.
사소한 잘못은 눈감아주고 큰 잘못이라 느껴 그것을 알리고자 할 때에는 정중하게 지적하여야 한다. 이때 사적인 메일을 보내는 것이 좋다
댓글목록
김재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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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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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홈에 들어갈때마다 정말 보람스러운 내용들을 아니 새롭게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읽곤 합니다
정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