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정공파자료(5) 춘정 변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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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5-05-11 18:13 조회1,288회 댓글0건본문
변계량(卞季良) 이색(李穡)·권근(權近)의 문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네살에 고시의 대구를 외우고 여섯살에 글을 지었다. 비순위정용랑장(備巡衛精勇郎將)겸 진덕박사(進德博士)가 되었다. 거쳐 1396년(태조 4)에는 교서감승(校書監丞)에 지제교(知製敎)를 겸하였다. 당상관에 오르고 예조우참의(禮曹右參議)가 되었다. 415년 세자우부빈객이 되었다. 태종이 그에게 제문을 짓게 하고 영의정 유정현(柳廷顯)을 보내 제사드리게 하니 과연 큰비가 내리었다. 등을 역임하였다. 공정을 기하여 고려말의 폐단을 개혁하였다. 한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고려말과 조선 초기의 정도전(鄭道傳)·권근으로 이어지는 관인문학가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 화산별곡 華山別曲〉·〈태행태상왕시책문 太行太上王諡冊文〉을 지어 조선왕조의 건국을 찬양하였다. 비문과 〈낙천정기 樂天亭記〉·〈헌릉지문 獻陵誌文〉을 찬하였다. 《청구영언》에 시조 2수가 전한다. 거창의 병암서원(屛巖書院)에 제향되고,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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