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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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2-03-15 14:56 조회1,860회 댓글0건본문
진주성은 삼국시대 거열성(居列城), 고려시대 촉석성(矗石城)으로 불렀던 것으로 조선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00m(4,359척), 높이는 약 5m(15척)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軍倉)이 있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선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河崙)(1347-1416)의 성문기(城門記)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때 성의 둘레는 800보이고, 성의 높이는 세길을 넘으며 의정문(서쪽), 지제문(북쪽), 예화문(남쪽)이 있고, 성 밖은 서쪽으로 청천(靑川)이 남쪽에는 긴 강(남강)이 흘렀으며, 북쪽에는 못이 있는데 성과 못 사이에는 참호를 팠다고 했다. 이처럼 고려 말에 왜구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이 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싸움을 드는 것은 3800여명의 군사로 10배에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명이 왜군 12만여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 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기도 하다. 성내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 김재원 - 곧 시간을 내어 한 번 다녀 오겠습니다. 진주성으로~~
▣ 김항용 - 귀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김시민장군께서 분전하시는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다운 받아 고이 간직함은 물론, 확대 복사하여 괴산의 <충민사>에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김정중 - 재원 대부님 같이 갑시다
▣ 김재원 - 조카님 말씀 감사합니다. 만사접고 가 볼만한 좋은 곳 인지 사전 알아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 옙 -
▣ 김재원 - 곧 시간을 내어 한 번 다녀 오겠습니다. 진주성으로~~
▣ 김항용 - 귀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김시민장군께서 분전하시는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다운 받아 고이 간직함은 물론, 확대 복사하여 괴산의 <충민사>에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김정중 - 재원 대부님 같이 갑시다
▣ 김재원 - 조카님 말씀 감사합니다. 만사접고 가 볼만한 좋은 곳 인지 사전 알아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 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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