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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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밀) 작성일05-06-02 18:55 조회1,377회 댓글5건본문
*절하는 횟수
절의 횟수는 남자는 양(陽)이므로 최소양수인 1회이고,여자는 음(陰)에 해당되므로 최소 음수인 2회입니다.
중례(重禮)에서는 그러므로 그 배수의 절을 해야합니다.
이원리는 음양의 이치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절 받는 어른이 횟수를 줄이라고 하면 말씀에 따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남자:혼례.제례. 회갑 때의 헌수.....................재배
그외 ..................................................단배
여자:혼례.제례.폐백 때의 시부모와 시조부모....4배
폐백 때의 시부모와 시조부모 외.............재배
그 외 맞절할 때...................................단배
*절할 때의 예절
좌식생활(앉음살이) 에서는 전통배례로 한다.
밖에서 간략한 경례로 인사를 했더라도 방에 들어오면 절을 해야한다.
어른에게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 라고 말하면 안된다.
어른이서 계시면 자리에 앉으신 다음에 큰절을 한다.
직계존속이나 윗세대의 어른이 아니면 원칙적으로 아랫사람의 절이라도답배한다.
그러나 미성년의 절은 답배하지 않고 말로만 인사해도 된다.
절을 받을 어른이 '절하지 말라'고하면 하지않아도 된다. 절을 한 뒤에는 뒷걸음으로 옆으로 비켜선다.
*악수(握手)
악수는 절은 아니지만 반가운 인사의 표시로 행하기 때문에 절의 일종으로 간주한다.
*악수의 예절; 웃어른먼저 청하고 아래사람이 응한다. 같은 또래의 이성간(異性間)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남자가 응한다.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악수할때는 윗몸을 약간 굽히거나 목례를 겸행하여 경의를 표해야 한다.
악수는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면서 손을 가볍게 2~3회 정도 흔든다.
슬프거나 흉사 때에는 악수를 하지 않는다.
이성간이라도 상하관계가 있을 때에는 상급자가 먼저 청하여 악수하는 것이 예의다.
악수는 손을 잡고 서로 얼굴을 보면서 인사한다.
댓글목록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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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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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실 생활에 꼭 필요한 예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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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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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시리즈로 묶어서 금년 여름 캠프시 교육 자료로 활용 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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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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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김재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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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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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항상 감사합니다
김행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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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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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절하는 법 잘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