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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장님 익원공파 충민공(휘 欽)종중 방문(2005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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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작성일05-06-25 16:26 조회1,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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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회장님께서 논산시 상월면 산성리 소재의 忠愍齋(충민재)를 방문하셨습니다.

계보:익원공(휘士衡)-밀직사사공(휘 陞)-典籤(첨)公(휘宗潤)-감찰공(휘 琛침)-현감공(휘善孫)-潔-承碩-흠

    金  欽(1537-1592)-청주목사,황해도 김천에 초혼묘,1605년(선조38) 선무원종공신2등 녹훈,병조판서 추증.

                      시호는 충민,휘 潔로 부터 입향한 상월면 산성리에 설단하고 신도비를 건립함.

 2005년 6월 24일(금) 충민공파 종중회장 재관님의 문중에 기여하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종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현종께서 충민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참배 후 자리를 옮겨 계룡산자락의 재택님댁에서 저녁을 함께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대종회장님,명회부회장님,관묵사무총장님,춘교(인천종친회장님),

                  충민공 종중회 재관회장님,재식 부회장님,수희(태行) 부회장님 내외,재택 총무님,경수님.

                  논산시 종친회 봉묵,창묵형제님,재희님,재윤님,태훈님.

                  전서공파 종욱님,제학공파 상석.

 안개가 자욱하게 산자락을 덮고 있던 오후 6시 무렵 일행 모두는 충민재 2층 재실로 올라가 참배를 한 후 바로 옆에 모신 충민공(휘 欽)의 단소에서 초헌 재관님,아헌 대종회장님,종헌 춘교님이 명회 부회장님의 집례로 제를 올리고 기념촬영을 한 후 재관회장님으로 부터 간략한 종중사의 경위와 현안을 전해 듣고 잠시 후 뙤약볕을 피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1993년 당시,충민공종중회의 재관회장님께서 개인 단독성금 5,000여 만원을 들여 재실을 건립하신 것과 금년에 따로이 재실 아래의 140여 평(지목 대지)을 매입하신 사연을 듣고 일행 모두는 종중회장님의 숭조정신에 탄복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할 뿐입니다.

 최근 새로이 지은 재택총무님의 목가적인 황토방으로 차량을 이동하여 저녁을 함께합니다.두어 순배 술잔이 돌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  본인은 먼저 일어나 계룡산자락의 고즈넉함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함께하신 현종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리며 약속대로 여름캠프 현장에서 다시 뵈올 때까지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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