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자료---전서공파 2(김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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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5-07-16 13:20 조회1,531회 댓글1건본문
전서공 (휘 成牧성목)
감찰사 장령을 역임했던 玖(구)의 2남(김성목, 김천순) 녀( )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말에 벼슬이 공조전서에 이르렀다.
고려를 반역하여 혁명을 주도하는 세력이 조정에 창궐하여 고려의 운이 기울어지자 문하평리 변빈, 판서 성만용, 박사 정몽주, 제학 홍재, 대사성 이색, 전서 조열, 전사 이오, 단구재 김후 등과 공당에서 기약없이 모여 술을 기울이며 정란을 상심 개탄하다가 합잠시를 지어 읊고 눈물을 흘리며 이색이 말하기를 "옛날 은나라에 3仁이 있어 나라가 망하자 비간은 죽고, 미자는 가고, 기자는 종이 되었다고 하니 우리도 각자의 의사에 따라 행동합시다" 하고 마침내 고려가 망함에 모두 망복지신의 절의를 지켜 은거하였다. <여말충의열전, 1996, 고려숭의회>
슬하에 정부인 한양조씨와의 사이에 남(휴, ) 녀( )를 두었다.
묘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 미곡리 학당에 있다. 1992년에 대대적으로 사초하면서 묘비를 새로 세웠는데, 원 봉분은 그대로 두고 숯을 채우고 다시 봉분을 넓고 높이 세워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였다. 묘상에 묘소를 실전한 부친 장령공 玖의 단비가 건립되어 있고, 묘하에 아들 休의 묘소가 있다.
댓글목록
솔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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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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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여름캠프자료를 미리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