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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작성일05-08-30 13:30 조회2,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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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마을 김창회선생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추후 워드화 하여 대종보에 기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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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문중, 안동청년유도회와 한문연구회 손님맞이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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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여기는 만취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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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분들 소개와 함께 인사도 나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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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분들의 진행에따라 강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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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분이시구요, 책자가 없는 관계로 어떤분인지 잊어버렸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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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경청하시는 사촌문중의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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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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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화랑하시는 항회아재.... 사진찍은 녀석과는 가깝고도 먼^^ 친척이죠... 

            좋은 행사가 있어선지..  먼길 달려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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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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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할배의 종손이자.. 사진찍은 녀석의 맏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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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학생들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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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문중의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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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가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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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모두 마치고... 힘찬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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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도 하고... 이분은 의성김씨 분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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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손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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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함과 직분은 잊었으나, 도산 원촌의 분이시라고 하셔서... 농암의 후손이 아니실지.. 월란정사에 대한

            파워풀한 강연...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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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경청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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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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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의원이신 명회아재... 강연 끝나고 바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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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해온 음식들을 차리고... 다과회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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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도 나누시고.... 잡담도 나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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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과회를 하기위해 자리잡으시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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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아지메, 할매가 직접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음식을 상에 차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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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상을 많이 날랐답니다^^(사진은 한문연구회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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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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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들 맛있게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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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가 모자라.. 밑에서도...(바로 앞 빈 공간은 제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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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일어나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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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도 나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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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두고 가신건지... 아님 배웅하셨던 건지..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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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연구회 분이셨던 걸로 아는데.. 대구쪽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시조를 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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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일어나 가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걸 언제 다 치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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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분들이 인사를 나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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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전의 시조경창에 확답하여... 시조를 읊으시는 천사할배 종손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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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나서시면서... 사촌을 찾아왔던 모든 분들이 무사히.. 돌아가셨습니다.

 

 

 

 

 

태홍 아저씨 대신 올립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참석하신 종친 어르신들 알아보실 수 있도록 밝게 보정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많아서 일일 트래픽에 걸릴 것 같아 사진 용량을 약간씩 줄였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로 디테일이 뭉개지거나 원본 사진보다 세밀하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詩---여름만취당>  沙村詩篇 · 2
                                        金 進 中


만취당 대청마루

높은 섬돌위
공(O)표신 꼽(X)표신
한 一字 두 二字.

萬年松 향가지가
글씨를 쓰네,
사람人 사람人.

대설대
막힌 댓진
재떨이에 터는 소리
놋재떨이 뒤집혀서 구르는 소리
丁丁丁 正正正.

시렁위 곰팡이 핀
목각판 활자
譜世氏金東安
안동김씨세보
一之卷 卷之一.

--시작메모-- 문중할배들이 문회를 하시는지 모두들 만취당 대청마루에 모이셨네 서로 바뀔까봐 쇠꼬쟁이 불에 달궈서 공표 꼽표로 표시한 하얀 고무신들이 댓돌위에 가득한데 가끔씩 긴 장죽으로 놋재떨이에 담배재를 떠는 그 소리가 곰배(丁)로 열심히 일하란 소리로도 들리고
한편으로는 바르게(正) 살아라는 소리로도 들리네
불어오는 선들바람에 만년송 향나무 가지가 흔들리는게 흡사 사람되라고 사람人자만 쓰는 것 같은데
천정밑 시렁 위에 올려져있는 족보 목각판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읽어보노라니 도장 글씨처럼 꺼꾸로라
'보세씨김동안 일지권''이 되었부렀네 그래서 뒤집었다네
그런데도 내사 아직 인간이 덜 됬으니 옛 할배들 보기 참 면구스럽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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