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사촌마을 후산사에서 지역유림의참여와 문중 후손6.7심명이 참석한가운대 엄숙히 거행되었습니다. 매년秋分일을 정일로 행사를올린 後山祠는 만취당 金士元선생을 향사하던 곳이다. 선생은 일찍 퇴계문하에 수학할때 陶山의 月瀾精舍에서 성제 琴蘭秀 .간제 李德弘 선생과함께 공부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1601년에 돌아가시고 1747년에 후손들이 선조를 추모하여 후산사를 세우고 1775년에 사림의 공의로 위패를 봉안하였다가 1868년 나라의 금령으로 훼철되었으나 2003년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묘우를 다시짓고 2004년 추분일에 사림의 공의로 복향고유 하였으니 금년이 두번째 향사가 된다.

이날행사에 수고하신 분들은 아래와같다.
初獻 ; 李有昌氏는  선생과 함께 월란정사에서 공부한 이덕홍 선생의 후예로써 陶雲會 副會長이며 예안향교 전교를 역임하였다.
亞獻 ; 초청된 헌관의  有故不參으로 本孫 金聲秀氏가 행사하였다 성수씨는 후산정사 중건과 만취당 중수등 문중의 제반사에
          유공하다.
終獻 ; 李芳秀氏는 後山祠의 봉안문과 상향축문을 지으신 大山 李象靖 先生의 宗孫이 행사하였다.
執禮 ; 朴元鎭은 咸陽朴氏 琴隱 朴成陽 先生의 후송이며 향중 유림으로 신망있는 분이 집행 하였다.
祝 ; 柳祐基는 安東水谷의 岐峰 柳復基 先生의 유손으로 유림의 조예가 있는분이 집행하였다.

분정을 하고 있는 모습

계독을 하고 있는 모습

세분의 헌관들

헌관이 배례를 하고 있는 모습

독축하고 있는 모습

분향을 올리고 있다

잔을 드리는 모습

잔을 드리는 모습

음복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