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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선조筆蹟-현대04 (白凡 金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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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4-09 18:21 조회1,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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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년고마감언비 절의당당일월휘 초목역첨주우로 괴군유식수양미



當年叩馬敢言非 節義堂堂日月輝 艸木亦沾周雨露 愧君猶食首陽薇



[역] 그 때 말고비를 잡고서 감히 안된다고 말리시다니
그 절의 당당함이여, 해와 달의 빛남과 같도다
풀과 나무 역시 주나라의 비이슬을 맞은 즉
부끄럽도다, 그대는 어찌 수양산의 고사리를 먹습니까.




▣ 김항용 -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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