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樞公 (諱 鍰)할아버지



知樞公께서는 朝鮮 제17대 王이신 孝宗1년 1650년 警弦公 孝建의 넷째 아드님으로 출생하여 1689년 己巳司馬試에 進士가 되셨고 1691년 41세에 辛未文科에 及第하여 從2品 嘉善大夫에서 正2品 資憲大夫로 知敦寧府事兼 五衛都摠府 都摠管이 되셨고 1739년 90세의 고령으로 우리 안동김씨 己未 大譜의 序文을 쓰셨습니다.

公께서는 英祖19년 1743년 3월3일 享年94세로 壽를 다 하셨습니다.

1738년 文武堂上官을 대우하는 관천인 中樞府의 判事를 내리시고 耆社에 들어사셨다. 公께서는 朝鮮17대왕 孝宗부터 顯宗,肅宗,景宗,21대 英祖大王에 이르기까지 5대 왕에 걸쳐 국가에 충성하고 민족에 봉사 하셨습니다.

英祖大王께서는 1738년 英祖14년 戊午년에 大耆로서 引見하시고 英祖大王의 親筆인 御詩를 下賜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門中은 家寶로 생각하고 御筆閣을 지어 御筆을 奉安하여 오던중 어필은 6.25動亂으로 紛失되었고 御筆閣마져 낡아 崩壞하고 말았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오던중 1980년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에 어필각을 새로 짓고 紛失된 御筆文을 碑에 새겨 保存하여 왔으나 그 建物마져 낡아 붕괴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우리 문중의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知樞公에 대한 考察



※知樞公의 生涯

1. 1650년(효종1년) 庚寅년에 출생

2. 1689년(숙종15년)) 己巳司馬試에 합격(進士) 40세

3. 1691년(숙종17년)辛未文科甲科에 급제 42세

4. 1738년(영조14년)무오년에 知中樞府事,入耆社,禦詩下賜,(89세)

5. 1739년(영조15년) 己未년에 기미대보 序文 謹書(90세)

6. 1743년(영조19년) 癸亥년 94세로 卒



知樞公 尊號



☞ 梁山公 ⇒족보 및 문헌에 근거가 없음

☞ 樂崖公 ⇒족보상에 보면 鍰의 자는 子仲이요 號는 樂崖라고 되어있으나 낙애공이라 호칭하기에는

어렵다.

☞ 府事公 ⇒익원공 파보 수권 276쪽에 府事公 諱 鍰

공의 자는 자중며 익원공 9대손 문정공의 6대손이며 경현공 효건의 제4자로 출생하였다. 공은 1689년 (숙종15년)기사에 진사 합격하고 부친인 경현공에 이어 1691년(숙종17년)신미에 增廣試에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니 부자가 대과에 급제한 것이다.

그후 여러 벼슬을 거쳐 知中秋府事에 이르렀고 기로사(耆英會)에 선입되었다. 공은 종사에도 관심을 기울려 1739년 90세에 고령임에도 기미대동보를 편찬하고 그 서문을 쓰셨다.



知樞公 ⇒단기4290년(서기1957년)발간된 안동김씨 보감 72쪽 관작편에 보면 知樞公의 諱는 鍰이요 字는 子仲 警弦公 孝建의 子라 기사년에 進士하고 辛未년에 文科하여 벼슬이 知中樞府事에 이르니 壽로서 連超四資하니라 영조 무오년에 大耋로서 召見하시고 御筆로서 御詩를 주시니 그 시에 가로되 我朝三百年間에 이제와서 그대의 父子가 半이나 되지 않았느냐 특히 명하여 승초 한 것이 뜻이있나니라 耆府는 마당히 사례함으로 주문을 열을 지니라 하시고 명하사 지중추를 주시니라 기사에 들어 있나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보아 知樞公으로 呼稱하는 것이 타당함.







英祖大王의 御筆





我朝三百年來也

아조삼백년래야

今卿父子半乎哉

금경부자반호재

特命陞超意有在

특명승초의유재

耆府宜謝朱門開

기부의사주문개



우리 조선이 開國한지 어언 三百年

卿의 父子 나이가 그 半이나 되는구려

特命 승초 한 것은 卿의 功을 치하 함이니

耆府는 朱門을 열어 卿을 맞이하니 경사로다



☞ 英祖14年(1738) 知樞公을 大耆로서 引見하시고 英祖大王의

親筆인 御筆을 下賜하셨다.



知樞公 諱 鍰 字의 上代



翼元公(士衡) - 密直司公(陞) - 同樞公(宗淑) - 文靖公(礩) - 誠童(성동) - 濾(려) - 彦沉(언침) -

瑾(근) - 孝建(효건)- 鍰(환)知樞公, 호는樂崖(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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