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문신. 자는 자앙(子昻), 호는 夢村(몽촌), 司宰監正(사재감정) 弘度(홍도)의 아들. 李滉(이황)의



문인. 1573년(선조 6) 謁聖文科(알성문과)에 丙科(병과)로 급제, 藝文館 檢閱(예문관검열)을 거쳐 弘文



館 校理(홍문관교리) 때 왕명으로 「十九史略(십구사략)」을 改修(개수)했다. 直提學(직제학)·承旨(승



지)를 거쳐 1587년 평안도 관찰사에게 면직되었다가 다시 경상도 관찰사가 되었다. 副提學(부제학)·대사



헌, 병조·이조의 판서를 역임, 1591년 다시 경상도 관찰사, 이어 漢城府 判尹(한성부판윤)·知中樞府事(지



중추부사)·右參贊(우참찬)·호조 판서를 지내고 領中樞府事(영중추부사)에 이르렀으나, 1613년(광해군 5)



손자 秘(비)가 獄死(옥사)할 때 탄핵받고 削職(삭직)당했다. 시호는 昭懿(소의).







▣ 김영환 -

▣ 김영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