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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28 ) 백범 사형을 면하게 된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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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4-12 18:10 조회1,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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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896년은 백범에게는 일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해입니다.



작년(을미년)에 국모(명성황후 민비)시해사건에 대한 의병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 이를 乙未義兵 이라고 함니다.



2.11일에 고종은 俄館播遷. 을 단행하고 ,이어서



2.18 내부대신은 그동안 반발이 심했던 단발령을 취소하게 됩니다.



4월에는 {독립신문} 이 창간되었고



7월에는 서재필 등 독립협회 조직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의병 거의 해산되고



유인석 부대는 서간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백범선생님은 치하포 사건으로



5월에 해주감옥에 투옥되시고



7월)인천감옥으로 이송되시어 옥중에서 장티푸스에 걸려 고생하시고,



또한 자살을 기도하나 주위 사람들에 의해 살아나시게 됩니다.



8월부터 9월사이에 세 차례 심문 받으신후



10월 인천감리서에서 사형 선고 받게 되십니다.



그러나 그해 11월 법부에서 김창수의 교수형 건의하지만,



고종은 판결 보류케하여 미결수로 감옥 생활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감옥에서 {大學}·{世界歷史}·{世界地誌}·{泰西新史} 등으로



서양 근대문물을 만나게 되는계기가 됩니다.



백범께서 사형을 면하고 미결수로 옥살이를 계속하게 된데 대하여는



일화은 다음편에 계속하겠스비니다.











▣ 김항용 -

▣ 김태서 -

▣ 김재원 -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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