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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공 김방경(조선왕조실록에서)-7- 김방경이 나라를 집처람 걱정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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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6-01-08 14:39 조회1,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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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 040 15/10/18 (임인) 002 / 대신은 나라을 위하여 집을 잊고 공을 위하여 사를 잊어야 함을 이르다

 

주강에 나아갔다. 《고려사(高麗史)》를 강독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여기에 ‘김방경(金方慶)이 나라를 집처럼 걱정하였다.’ 하였는데, 과연 대신은 나라를 위하여 집을 잊고 공(公)을 위하여 사를 잊어야 한다.”

하매, 시강관 임추(任樞)가 아뢰기를,

“대신이 성심으로 나라에 보답하고 상께서도 어진이를 알아서 정성으로 대우하시면 자연히 힘쓰게 될 것입니다. 상하가 한 마음이 된다면 무슨 일인들 성취되지 않겠습니까?”

하였다.

【원전】 15 집 698 면

【분류】 *왕실-경연(經筵) / *역사-전사(前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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