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에서 문을 연 한국의 독립운동 지도자로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개막식. 자싱시 인민정부는 김구 선생이 머문 자싱 남문 메이완제(梅灣街) 76번지 천통성(陳桐生, 추푸청 선생의 양자)씨의 주거지를 2000년 시급 문물보호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05년 이곳을 전면 수리하고 성급 문물보호지역으로 선포한뒤 이날 개관했다./진병태/국제/ 2006.5.27 (상하이=연합뉴스) jbt@yna.co.kr (진병태)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입구 비석
[연합뉴스 2006-05-27 18:16]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입구 모습
[연합뉴스 2006-05-27 18:17]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입구의 흉상
[연합뉴스 2006-05-27 18:17]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내부의 침식
[연합뉴스 2006-05-27 18:18]
피신을 위해 침실 인접해 매어둔 배
[연합뉴스 2006-05-27 18:23]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개관
[연합뉴스 TV 2006-05-28 15:41]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한국의 독립운동 지도자로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이 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에서 문을 열었다.
김구 선생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上海) 홍커우(虹口)공원 의거 이후 중국인 민주인사 추푸청(< 衣+者 >輔成) 선생의 도움으로 자싱으로 피신, 2년을 머물렀다.
자싱시 인민정부는 김구 선생이 머문 자싱 남문 메이완제(梅灣街) 76번지 천통성(陳桐生, 추푸청 선생의 양자)씨의 주거지를 2000년 시급 문물보호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05년 이곳을 전면 수리하고 성급 문물보호지역으로 선포한뒤 이날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