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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된 경순대왕릉을 다시 찾은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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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6-08-18 00:19 조회1,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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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되었던 경순대왕릉을 다시 찾은 분에 대한 기록입니다. --- 2006. 5. 9. 발용(군)님의 본 홈 게시판 기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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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다음, 2002년 능제당시 주회님께서 수안김씨 대종회장 김수선씨로부터 전해들었다는 "김굉(金硡)은 좌정승 김사형의 8대손이며 영의정 김수동의 4대손이다." 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족보의 기록을 찾아보았습니다.  


족보기록

士衡(사형)-陞(승)-宗淑(종숙)-碔(무)-義錫(의석)-淪(윤)-應天(응천)-孝祥(효상)-硡(굉)


硡(굉)

忌十二月十七日 墓長湍郡津東面哨里城村酉坐

敬順王陵失傳久遠始尋塋域修治守護自公以始


족보기록으로 보면
김굉(金硡)은 익원공 휘 사형의 8대손이며 동추공(同樞公) 휘 종숙의 5대손입니다.

장단군 진동면 초리에 묘가 있으며, 경순왕릉이 실전 된지 오래 되었는데 무덤을 찾고 수치, 수호한 것이 공으로부터이다.



위의 기록을 종합해보면

-1727년 영조 3년 후손 안동인 김굉이 실전된 경순왕의 지석을 발견하다.

-1746년 영조 22년 동지(同知) 김응호(金應豪)가 신도비를 발견하다.

-1747년 영조 23년 왕이 경순왕(敬順王)의 묘(墓)를 수치(修治)하도록 명하다.

-1757년 영조 33년 왕이 경순왕의 묘에 제물과 제문을 내리다.


김굉(金硡)

생몰년미상(조선중기. 영조대). 본관 안동. 조선개국공신 익원공 김사형의 8대손이다. 실전 된지 오래된 경순왕릉의 지석을 발견하여 왕릉을 찾는데 단초를 제공하였다.  경순왕릉과 인접한 장단군 진동면에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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