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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봉 신지제 선생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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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2-05-05 07:12 조회2,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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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중 - 오봉 신시제<梧峯 申之悌>는 김성일<金誠一>의 문인으로 조선 선조 23년(1590년)에 예안 현감을 재직했으며 임란 때는 의병모집과 식량조달을 했으며 사당에는 오봉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 설명 - 오봉사당은 오봉 신지제(申之悌)의 신위를 봉안한 사당이다. 이 사당은 아주 신씨(鵝洲申氏) 종택(宗宅), 낙선당(樂善堂)과 함께 일곽(一廓)을 이루고 있는데, 낙선당과 종택사이의 경사진 언덕에 석축을 쌓아 자리잡고 있다. 10여 단의 석계(石階)를 오르면 기와올린 토담을 방형(方形)으로 두르고 그 중앙에 정남향하여 사당이 앉았는데, 막돌허튼층쌓기한 기단위에 흘림이 있는 원주(圓柱)를 세웠다. 어간(御間)을 양협간(兩挾間)보다 조금 크게 간살을 잡았는데 기둥벽선과 안연귀한 문선을 대고 쌍여닫이 판문(板門)을 달았으며, 측면에는 중방(中枋)위에 들창을 내었다. 주두(柱頭)장식은 권비형양두(拳鼻型樑頭) 아래에 날카롭고 길게 뻗은 살미를 끼워 이익공(二翼工) 집으로 꾸몄으며, 천정은 연등으로 노출시켰는데 파련대공을 높게하여 체감율을 높였다
▣ 김재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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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회 -
▣ 金在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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