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 회,안사연 정기산행 (검단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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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석,발용 작성일06-08-25 18:34 조회1,963회 댓글0건본문
제 34 회,안사연 정기산행<검단산> 후기 글;상석 사진;발용
수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어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6년 8월 13일(일요일) 09:00-지하철 5호선 <상일역>에서 하남의 검단산으로 피서를 떠날 분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참석자;재구,상석,은회,발용 내외분,태우,항용
오늘은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발용(군) 내외분의 길안내로 검단산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이번 산행은 다음 주에 치루어질 <제5회,안사연 여름캠프-연천,파주지역>에 대한 마지막 점검과 함께 <안사연 정기산행 3주년 기념>을 겸해서 서울 인근을 택하기도 한 것이지만 아울러 첫 정기산행이 <검단산>이었기에 그 의미도 남다른 것입니다.
안사연 정기산행이 여기서 부터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니 등반대장으로서도 마땅히 연어가 회귀하듯 꼭 둘러보고 영역표시(?)를 해야 한다는 취지가 있었습니다.또한,산행코스가 비교적 순탄하고 소요시간도 길지 않기에 이번 산행은 여러모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숲속에 그늘이 있어 잠시라도 비오듯 하는 땀을 닦을 수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13:00-유길준 묘소를 지나 하산을 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아스팔트를 밟으니 열기가 일행을 담금질 하듯 후끈거립니다.
벽수장<영윤(문)님이 운영>에 자리가 없어 시 외곽의 조용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더위를 달래며 이번 학기에 단국大에서 충익공(휘時讓) 선조님의 <부계기문,하담파적록,자해필담에 담긴 문학세계-원제;하담 김시양의 시세계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수여하신 김은희(순희)님을 모시고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 荷潭 金時讓의 詩世界 硏究 論文
19일 <여름캠프>행사를 위해 해가 기울기 전에 파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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