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전의 배향 공신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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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5-06 18:13 조회1,659회 댓글0건본문
어제 경순왕릉 춘향대제에 참석하여 주신 현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오신 정중씨 어르신 내외분, 비안공 문중 여러분들, 아들까지 같이온 윤만씨 부자분,
온 가족이 다 오신 주회씨, 처음 만난 발용씨, 규태 어르신, 무엇보다 뒷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항용씨께 두터운 감사를 올립니다.
일전에 계속하다 중단된 숭의전에 대해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누차 말씀 드립니다만 충렬공 할아버님이 묘소와 회관이외에는 오직 이곳에만 배향되어 계시므로
더욱 관심을 갖아야 할 것입니다.
숭의전은 고려의 임금님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곳으로서 조선조의 종묘와 같을 성격의
입니다. 원래 고려 태조, 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목종, 현종등 8왕을 모셨으나,
후일 조선 태조도 4대를 모시는데 고려 왕을 8대를 모시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여 태조, 현종,문종, 원종
등 4왕만 모시고 있습니다.
* 정전 봉안 4왕
① 태조 877(헌강왕 3)-943(태조 26), 재위 918-943.
성은 왕, 자는 약천, 휘는 건
② 현종 992(성종 11)-1031(현종 22), 고려 제8대 왕,
휘는 순, 자는 안세, 시호는 원문
③ 문종 1019(현종 10)-1083(문종 37), 고려 제11대 왕, 재위 1046-1083, 휘는 휘, 자는 촉유, 현종의 3자, 시호는 인효
④ 원종 1219(고종 6)-1274(원종 15), 고려 제24대 왕, 재위 1259-1274, 휘는 식, 자는 일신, 고종의 장자, 시호는 순효 ]
그리고 16명의 고려 공신들이 따로 공신청에 모셔저 있습니다.
16명의 공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신청 봉안 16공신
1) 복지겸 : 고려 개국공신, 본관은 오천. 배현경, 신숭겸, 홍 유 등과 함께 왕건을 추대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태사의 추증을 받았으며 시호는 무공이다.
복지겸(卜智謙)은 생몰년 미상이며 고려 태조 때의 무장으로 면천복씨(沔川卜氏)의 시조.
초명은 사귀(沙貴) 또는 사괴(砂#괴08).이다.
태봉의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서 궁예(弓裔)가 민심을 잃자, 918년(태조 1)에 배현경(裵玄慶)·
신숭겸(申崇謙)·홍유(洪儒)와 함께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고려를 개창하고 개국공신 1등에
녹훈되었다.
그뒤 환선길(桓宣吉)이 난을 일으키자 태조에게 알려 진압하게 하였으며, 순군리(徇軍吏)
임춘길(林春吉)의 모반을 평정하는 등 공을 세웠다.
994년(성종 13)에 태사(太師)에 추증되고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묘는 경기도 광주군에 있다
시호는 무공(武恭)이다.
2) 홍 유 :?-936(태조 19). 고려 초기의 무장이며 개국공신. 의성 홍씨의 시조. 시호는 충렬
홍유(洪儒)?∼936(태조 19). 고려의 무신. 의성부(義城府)사람. 초명은 술(術, 述).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 신숭겸(申崇謙)·복지겸(卜智謙)·배현경(裵玄慶)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
궁예(弓裔)를 몰아내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개국1등공신이 되었다.
태조 즉위 후 청주(靑州)에서 변란이 일어나므로 유금필(庾黔弼)과 함께 진주(鎭州: 鎭川)에
주둔하며 이에 대비하였다.
이듬해인 919년(태조 2)에는 오산성(烏山城)을 고쳐 예산현으로 하자 대상(大相) 애선(哀宣)과 함께
유민(流民) 500여호를 옮겨 안정시키기도 하였으며, 이어 대상에서 태사 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
으로 올랐다. 그리고 그의 딸은 태조의 26번째 부인인 의성부원부인(義城府院夫人)이 되어
의성부원대군을 낳기도 할 만큼 태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936년 후백제를 쳐 후삼국을 통일할 때 일리천(一利川)의 전투에서 마군을 거느리고 우군(右軍)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994년(성종 13) 태사가 추증되었으며, 태사개국충렬공(太師開國忠烈公)으로서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3
) 신숭겸 :?-927(태조 10). 고려 개국공신. 본관은 평산. 시호는 장절
신숭겸(申崇謙)?∼927(태조 10). 고려 태조 때의 무장. 본관은 평산(平山). 초명은 능산(能山).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본래 전라도 곡성현(谷城縣)출신으로 태조가 평산에서
사성(賜姓)하였다고 하였으며, 또 《고려사》 열전에는 그를 광해주(光海州:현재 春川) 사람이라
하였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춘천도호부 인물조에 신숭겸의 이름이 실려 있고, 또한 그의 묘가
춘천에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그는 본래 곡성출신으로 뒤에 춘천에 옮겨와서 살게 되어
그의 묘도 여기에 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숭겸은 몸집이 장대하고 무용(武勇)이 뛰어나 궁예(弓裔) 말년에 홍유(洪儒)·배현경(裵玄慶)
·복지겸(卜智謙)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고려 건국 때
큰 공을 세웠으며, 이로 말미암아 개국일등공신(開國一等功臣)에 봉해졌다.
고려 태조가 즉위한 뒤 7, 8년 동안은 고려와 후백제 사이의 긴장관계는 소강상태에 있었으나,
견훤(甄萱)이 신라에 대하여 공세를 펴게 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악화되어, 마침내
큰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다.
즉, 927년에 견훤이 고울부(高鬱府:현재 永川)를 습격한 뒤 신라 왕도로 쳐들어가 경애왕을
죽이고 갖은 만행과 약탈을 감행하게 되었다. 고려 태조는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분개하여
사신을 신라에 보내어 조제(弔祭)하는 동시에 친히 정기(精騎) 5, 000을 거느리고 대구의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맞아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후백제군에게 포위되어 태조가 위급하게 되자, 이때 신숭겸은 대장(大將)이 되어
원보(元甫)·김락(金樂)과 같이 힘써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로써 태조는 간신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태조는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였으며 시호를 장절(壯節)이라 하고, 그의 아우 능길(能吉)과
아들 보(甫)를 모두 원윤(元尹)으로 삼고, 지묘사(智妙寺)를 창건하여 그들의 복을 빌게 하였다.
994년(성종 13) 4월에 태사(太師)로 추증되어 태사 개국장절공(太師開國壯節公)으로 태묘(太廟)의
태조 사당에 배향되었다.
▣ 김태서 - 대부님 수고하셨습니다.집안 행사로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 김정중 - 많은 수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마음은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 김재익 -
▣ 김항용 -
▣ 김재원 - 대부님 잘다녀 오쎴습니까?
▣ 김은회 - 참여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림니다.
특히 멀리서 오신 정중씨 어르신 내외분, 비안공 문중 여러분들, 아들까지 같이온 윤만씨 부자분,
온 가족이 다 오신 주회씨, 처음 만난 발용씨, 규태 어르신, 무엇보다 뒷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항용씨께 두터운 감사를 올립니다.
일전에 계속하다 중단된 숭의전에 대해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누차 말씀 드립니다만 충렬공 할아버님이 묘소와 회관이외에는 오직 이곳에만 배향되어 계시므로
더욱 관심을 갖아야 할 것입니다.
숭의전은 고려의 임금님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곳으로서 조선조의 종묘와 같을 성격의
입니다. 원래 고려 태조, 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목종, 현종등 8왕을 모셨으나,
후일 조선 태조도 4대를 모시는데 고려 왕을 8대를 모시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여 태조, 현종,문종, 원종
등 4왕만 모시고 있습니다.
* 정전 봉안 4왕
① 태조 877(헌강왕 3)-943(태조 26), 재위 918-943.
성은 왕, 자는 약천, 휘는 건
② 현종 992(성종 11)-1031(현종 22), 고려 제8대 왕,
휘는 순, 자는 안세, 시호는 원문
③ 문종 1019(현종 10)-1083(문종 37), 고려 제11대 왕, 재위 1046-1083, 휘는 휘, 자는 촉유, 현종의 3자, 시호는 인효
④ 원종 1219(고종 6)-1274(원종 15), 고려 제24대 왕, 재위 1259-1274, 휘는 식, 자는 일신, 고종의 장자, 시호는 순효 ]
그리고 16명의 고려 공신들이 따로 공신청에 모셔저 있습니다.
16명의 공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신청 봉안 16공신
1) 복지겸 : 고려 개국공신, 본관은 오천. 배현경, 신숭겸, 홍 유 등과 함께 왕건을 추대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태사의 추증을 받았으며 시호는 무공이다.
복지겸(卜智謙)은 생몰년 미상이며 고려 태조 때의 무장으로 면천복씨(沔川卜氏)의 시조.
초명은 사귀(沙貴) 또는 사괴(砂#괴08).이다.
태봉의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서 궁예(弓裔)가 민심을 잃자, 918년(태조 1)에 배현경(裵玄慶)·
신숭겸(申崇謙)·홍유(洪儒)와 함께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고려를 개창하고 개국공신 1등에
녹훈되었다.
그뒤 환선길(桓宣吉)이 난을 일으키자 태조에게 알려 진압하게 하였으며, 순군리(徇軍吏)
임춘길(林春吉)의 모반을 평정하는 등 공을 세웠다.
994년(성종 13)에 태사(太師)에 추증되고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묘는 경기도 광주군에 있다
시호는 무공(武恭)이다.
2) 홍 유 :?-936(태조 19). 고려 초기의 무장이며 개국공신. 의성 홍씨의 시조. 시호는 충렬
홍유(洪儒)?∼936(태조 19). 고려의 무신. 의성부(義城府)사람. 초명은 술(術, 述).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 신숭겸(申崇謙)·복지겸(卜智謙)·배현경(裵玄慶)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
궁예(弓裔)를 몰아내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개국1등공신이 되었다.
태조 즉위 후 청주(靑州)에서 변란이 일어나므로 유금필(庾黔弼)과 함께 진주(鎭州: 鎭川)에
주둔하며 이에 대비하였다.
이듬해인 919년(태조 2)에는 오산성(烏山城)을 고쳐 예산현으로 하자 대상(大相) 애선(哀宣)과 함께
유민(流民) 500여호를 옮겨 안정시키기도 하였으며, 이어 대상에서 태사 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
으로 올랐다. 그리고 그의 딸은 태조의 26번째 부인인 의성부원부인(義城府院夫人)이 되어
의성부원대군을 낳기도 할 만큼 태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936년 후백제를 쳐 후삼국을 통일할 때 일리천(一利川)의 전투에서 마군을 거느리고 우군(右軍)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994년(성종 13) 태사가 추증되었으며, 태사개국충렬공(太師開國忠烈公)으로서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3
) 신숭겸 :?-927(태조 10). 고려 개국공신. 본관은 평산. 시호는 장절
신숭겸(申崇謙)?∼927(태조 10). 고려 태조 때의 무장. 본관은 평산(平山). 초명은 능산(能山).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본래 전라도 곡성현(谷城縣)출신으로 태조가 평산에서
사성(賜姓)하였다고 하였으며, 또 《고려사》 열전에는 그를 광해주(光海州:현재 春川) 사람이라
하였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춘천도호부 인물조에 신숭겸의 이름이 실려 있고, 또한 그의 묘가
춘천에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그는 본래 곡성출신으로 뒤에 춘천에 옮겨와서 살게 되어
그의 묘도 여기에 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숭겸은 몸집이 장대하고 무용(武勇)이 뛰어나 궁예(弓裔) 말년에 홍유(洪儒)·배현경(裵玄慶)
·복지겸(卜智謙)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고려 건국 때
큰 공을 세웠으며, 이로 말미암아 개국일등공신(開國一等功臣)에 봉해졌다.
고려 태조가 즉위한 뒤 7, 8년 동안은 고려와 후백제 사이의 긴장관계는 소강상태에 있었으나,
견훤(甄萱)이 신라에 대하여 공세를 펴게 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악화되어, 마침내
큰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다.
즉, 927년에 견훤이 고울부(高鬱府:현재 永川)를 습격한 뒤 신라 왕도로 쳐들어가 경애왕을
죽이고 갖은 만행과 약탈을 감행하게 되었다. 고려 태조는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분개하여
사신을 신라에 보내어 조제(弔祭)하는 동시에 친히 정기(精騎) 5, 000을 거느리고 대구의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맞아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후백제군에게 포위되어 태조가 위급하게 되자, 이때 신숭겸은 대장(大將)이 되어
원보(元甫)·김락(金樂)과 같이 힘써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로써 태조는 간신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태조는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였으며 시호를 장절(壯節)이라 하고, 그의 아우 능길(能吉)과
아들 보(甫)를 모두 원윤(元尹)으로 삼고, 지묘사(智妙寺)를 창건하여 그들의 복을 빌게 하였다.
994년(성종 13) 4월에 태사(太師)로 추증되어 태사 개국장절공(太師開國壯節公)으로 태묘(太廟)의
태조 사당에 배향되었다.
▣ 김태서 - 대부님 수고하셨습니다.집안 행사로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 김정중 - 많은 수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마음은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 김재익 -
▣ 김항용 -
▣ 김재원 - 대부님 잘다녀 오쎴습니까?
▣ 김은회 - 참여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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