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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 안동김씨는 생원 垢(구)의 따님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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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6-08-31 06:51 조회1,52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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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世 尙榮(상영) : 휘 상영은 주의 선고로서 감찰을 역임했다. 후일 증으로 좌찬성이 되었다. 출생졸연월일은 미상이다.

배위는 안동김씨로서 생원인 垢(구)의 따님이다. 묘소는 원당 사근사리 무좌이며 小碣(소갈)이 있는데 刻字(각자)에 의하기는 의인안동김씨로 되어 있으나 이는 후일 증손자 관이 귀하게 된 이전에 건립되었기 때문이다. 이조 때 증직 품계 풍습으로는 극히 귀한 분에게는 3대를 거슬러 증직을 하사했다. 현 묘소는 수년전에 緬葬(면장)을 모신 남양주군 와부읍 도곡리이다.

<문화류씨세보에는 배위 안동김씨가 생원 垢(구)의 따님으로 되어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람>


○ 17世 霔(주) : 휘 주는 정수의 선고로서 세종10년(1428) 정미일에 출생하여 금천현감을 역임하였는데 임소에서 세조 9년(1463) 8월 6일 향년 37세로 서거하였다. 후일 손자인 관이 극히 귀하게 됨에 증으로 의정부 좌찬성이 되었다.

  배위는 증정경부인으로 영산신씨이니 참판을 지낸 계조의 따님이다.

 <灌(관)은 조선 명종조에 현임 좌의정으로서 국정을 이끌다가 을사사화 때 2凶(흉)3奸(간) 등의 모기로 인하여 귀양 도중 사사되신 분이다. 시호는 충숙 호는 송암이다>


댓글목록

김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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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귀중한 기록을 보았습니다. 출전이 어디인지요?  생원공 휘가 구(垢)로 구체적으로 적시 된기록은 처음 봅니다.

김윤만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윤만
작성일

  곧 문화류씨세보를 사진 촬영하여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글자가 작아 보일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