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농(碧農) 김연하(金演夏)의 친필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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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6-09-24 07:42 조회2,258회 댓글4건

모 경매 사이트에 출품되었던 벽농(碧農) 김연하(金演夏)의 친필 현판입니다.

김연하(金演夏)

호(號) 벽농(碧農), 광국공신(光國功臣) 문단공(文端公) 김주(金澍)의 후손이다.

옥구재판소검사(玉構裁判所劍士) 및 장성군수(長城郡守)를 역임하였으며, 1934년 김문연(金文演)이 우암집(寓庵集) 중간본을 간행할 때 간행을 도왔다.

학문이 뛰어나고 어질고 너그러우며, 바른 도리를 행하는 선비로 칭송받았다.

*. 우암 김주 기념사업회 용주 사무총장께서 경매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김발용
	작성일 06-09-24 07:46

용주님! 벽농선생의 생몰년 부탁드립니다.

	김항용
	작성일 06-09-24 09:13

경매를 받은 것인가요?

	김용주
	작성일 06-09-25 10:40

벽농 김연하선조 께서는 우암(휘)김주의 증손인 필선공 (휘)태기의 직계후손임 우암할아버님의 신도비 이돈우선생 撰 하시고 글을 書 하신분 임니다 후손들은 일부가 光州 에 살고있으며 대부분 서울 에 살고있는데 만나보지는 못하였읍니다.

	김주회
	작성일 06-09-25 20:57

'갑술 유하' 는 '1934년 4월' 이네요.
현판 내용중에 ---在槐陰黃鳥---은 혹시 괴산의 어디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