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고문서 400여점 고려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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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6-12-06 14:14 조회1,583회 댓글0건본문
조선일보(2005. 5. 11)에 소개된 재미교포의 희귀 고문서 고려대 기증 기사입니다. 혹시 이 속에 우리와 관련한 자료는 없을지---
희귀 고문서 400여점 모교 고려대 기증
在美 백운철·장세경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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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문서들은 안동 장씨 집안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부인 장세경씨가 선친(1990년 작고)으로부터 물려받아 보관해 왔다. 1991년 장씨의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사위인 백씨가 문서들을 정리하다가 서경덕(徐敬德), 조광조(趙光祖)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발견하고, 2년6개월 동안 고문서 400여점의 저자 리스트를 직접 작성해냈다. 백씨는 모교 고려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한국학을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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