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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承旨 金公 墩에게 붙여준 詩 방촌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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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7-01-08 11:11 조회1,49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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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촌 황희선생문집을 구해서 읽던중 반가운 시 한편을 발견하여 옮겨봅니다

 

 

都承旨 金公 墩에게 붙여준 詩   방촌 황희

 

乞骸年去未休官

벌써 물러날 나이 지났건만 벼슬은 그만두지 않고

 

伴食都堂幾厚顔

都堂에서 밥만 먹고 있으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香案從容陣老病

조용한 여가 보아 임금께 여쭈어서

 

須敎白髮對靑山

휘날리는 백발로 저 청산이나 대하게 해주게나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항용
작성일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홈에 올리겠습니다.

김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영
작성일

 
지난 여름 반구정에 올라을때가 생각 납니다.
귀한 글 잘 보았습니다.

김발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발용
작성일

  귀하고 반가운 자료를 보았습니다.
솔내대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