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도 그리움이 있었네.(척약재 학음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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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회 작성일07-01-09 10:22 조회1,746회 댓글1건본문

목차 |
책 머리에 |
책 소개 |
한양대학교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 이승수씨는 '산사와 그리움'을 주제로 한 옛 사람들의 짧은 시를 모아 편역하여『산사에도 그리움이 있었네』라는 책을 펴냈다. 74인의 옛 선비들과 선승들의 시문집 중에서 짧은 시 258수를 골라 번역하고 가벼운 감상을 달아 독자들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한시 문집이다. 수록된 시들의 분위기는 대부분 청아하고 담박한 풍격을 지니고 있어, 시를 읽다 보면 복잡한 세상사의 번뇌가 씻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제1부 산사를 그리며와 제2부 산사에서 보내는 마음 2개의 장과 부록으로 편집되어 있다. |
작가 소개 |
저자 | 이승수 |
이승수 (편역자)어느 해 송광사 뒤에서 지눌선사비를 보다가 들은 저녁 종소리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옆 동네 백마산 중턱에 있는 극락사 가는 길을 사랑한다. 이쪽과 저쪽을 분명하게 가려야 할 때, 그 사이를 오가며 방황할 때가 많다. 옛날과 오늘 사이를 오가며 옛 사람돌과 대화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이 땅에 켜켜이 쌓인 작은 사연들을 조심스럽게 들어내어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한다.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하였으며, 한양대와 신구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삼연 감창흡 연구> <역주 졸수재집> <옥 같은 너를 어이 묻으랴>등의 저서와 등의 논문이 있다. |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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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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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강화 대부님, 소개 감사합니다.
척약재 할아버지 시세계가 학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