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흔적을 찾아서...를 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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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7-03-15 21:18 조회1,443회 댓글3건본문
2007년 3월 14일 수요일 맑음
꽃샘 추위를 뚫고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얼른 뜯어 보고픈 심사의
잰 걸음 귀가길
열일 제키고 황급히 뜯어본 "조상의 흔적을 찾아서" 라는 책자
명문중의 명문가의 출신 김좌회 대부님의 주옥 같은 漢詩들.
이땅의 남아로 태어나
근본을 알고 찾아 글로 남기는 일
누구나 할수 있음이 아니지요.
밤새워 읽으면서
이 글을 쓰실 때 생각은 어떠하였을까?
의문도 많았지만
역시 왕대 밑의 왕대라
일목 요연한 천년의 역사 전개에 감탄 하였고
후인의 귀감이 되기에 흡족 하였어라.
새로운 쟝르의 등장
그리고 이렇듯 용기 있는 오늘날의 지성
박사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보내주신 책 귀히 간직 하며 읽겠습니다.
김정중 배상
댓글목록
김좌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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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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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정중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은 했는데.. 좋게 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용중에 사촌문중 600년이라는 글귀에서 감목공(자첨)을 (자담)이라 표현된 것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원래는 한자로 써 넣은 것을 교정 보는 사람이 임의로 자담으로 잘못 수정하는 바람에 이래 되었습니다. 재판 낼 때 수정해서 다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김좌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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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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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사촌문중에 대한 표현이 잘못된 것은 없는 지요. 재판을 발행할 경우, 수정사항이나 더 중요한 사실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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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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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6 p 만취당의 중앙에 만(滿 -> 晩)
117 p 삼성(三姓)명문은 아니고요 점곡면 소재지 3개里로 이루어진 사촌마을은 삼백호 집성대촌으로 안동김(세칭 사촌김씨)씨가 전부이고 풍산류씨(겸암 후손)가 조선 중기이후 열두어집을 이루어 같이 살고 있습니다-진성이씨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