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문중관련 여주금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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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7-06-09 14:34 조회2,071회 댓글1건본문
1. 휘 성(諱 城) 묘표 탁본 김성(金城) 1451∼1487 김종손(金宗孫)의 아들. 문단공 김주(金澍)의 조부이다. 음직으로 출사하여 여러 고을의 군수(郡守)와 충무위 중부장(忠武衛 中部將)을 지내고, 1487년 명나라 홍치황제등극 진하사 종사관(弘治皇帝登極 進賀使 從事官)으로 중국에 다녀왔다 (명나라에 가셨다가 통주(通州)에서 졸하였다). 자손들이 귀해짐으로 인하여 여러 번 높은 품계를 추증 받았는데, 가선대부 병조참판(兵曹參判) 겸 동지의금부사에 추증되었다. 묘는 여주 흥천면 귀백리 백양동에 있다.
2. 휘 성(諱 城) 배위 풍천임씨(豊川任氏) 묘표 탁본
3. 휘 공량(諱 公亮) 묘갈 탁본(정사룡 찬, 김로 서) 안원군 김공량(金公亮, 1472∼1544)
4. 휘 공석(諱 公奭) 신도비 탁본(김주 찬, 송인 서, 박영 찬) 김공석(金公奭), 1477(성종3)-1553(명종8) 자(字)는 주경(周卿), 안렴사공(휘 사렴)의 후손. 1477년(성종3) 성의 3남(공량, 공석, 공망)중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507년(중종2) 무과(武科)에 급제, 호조(戶曹)·공조(工曹)·형조 (刑曹)의 참의(參議)를 거쳐, 강릉부사(江陵府使)·포도대장(捕盜大將)·병마절도사(兵馬 節度使) 등을 역임하고 북병사·훈련원도정 등을 역임하고 병조참판(兵曹參判)에 이르렀다. 1534년(중종29) 공조참의를 지내고 1535년(중종30) 특진관 최세절(崔世節)특진관, 김공석, 원팽조(元彭祖)이 함께 진 설치와 봉수 설치를 위하여 다대포와 부산포 등지를 가서 보았다.1537년(중종32) 찰리사 김공석을 상가(賞加)하면 바로 2품이 되므로 물품으로 숙마(熟馬) 1필을 상으로 받았다. 1539년(중종34) 압해관이 요동으로 떠날 때 의주목사 김공석(金公奭)는 일처리에 능숙한 사람이니 반드시 잘 처리할 것이라 하여 하처하였다. 1540년(중종35) (강릉)부사를 지내고 1542년(중종37) 함경도 관찰사 김섬과 함께 북도 병사(北道兵使)김공석(金公奭)이 육진(六鎭)을 순행하며 형편을 살폈다.1543년(중종38) 병조 판서 임권(任權), 형조 판서 신광한(申光漢), 포도 대장 김공석(金公奭) 등이 함께 의논하여 포도 절목(捕盜節目)을 마련한 단자(單子)에 도적의 발생 원인과 야간 순시를 아뢰었다. 김공석(金公奭)을 병조 참판에 제수하였다. 1545년(명종즉위년) 전라 병사 김공석(金公奭)의 서장을 정원에 내리면서, 중국에서 전수한 총통에 대해 세밀하게 전습할 것을 명했다 “이 서장을 보니 상당히 자세하다. 만약 왜인들이 중국인들과 교통하면서 총통 만드는 법을 전습하여 그 묘리(妙理)를 다 배우면 참으로 작은 일이 아니다. 오늘 중국 사람들에게서 전습하여 방포(放砲)한 후에 병조에 말해서 병사(兵使)와 수사(水使)로 하여금 세밀하게 갖추 알게 하여 힘써 전습하도록 하라.” 1552년(명종7) 김공석(金公奭)을 청홍도 수군 절도사(淸洪道水軍節度使)로 삼았다. 김공석 묘와 묘갈은 여주 백양동에 있는데 조카 김주가 찬하고, 송인이 서하였다. 金澍찬 叔父北道節度使公 [金公奭]神道碑銘이 寓庵遺集에 실려 있다.
5. 휘 주(諱 澍) 신도비 탁본 화산군 김주 (金澍), 1512(중종7)∼1563(명종18). 字는 응림(應霖). 호는 우암(寓庵), 안원군(安原君) 휘 공량(公亮)의 아들. 1531년(중종26) 진사(進士)가 되고, 1539년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장원, 1544년 사가독서 (賜假讀書)를 했고, 내외직을 역임 후 전라도·경상도의 관찰사, 개성 유수 · 대사헌을 거쳐 예조참판(禮曹參判)을 지냈다.
6. 휘 희(諱 熹) 묘갈 탁본(조현명 찬, 조명구 서)
7. 휘 태기(諱 泰基) 묘갈 탁본 김태기(金泰基, 1602∼1646) 휘 태기 선조님의 묘비석 재질이 청석(파란돌)입니다. 중국에서 가져온 귀한 돌이라지요. 이 일대를 청석골이라 부르는데 그 유래가 바로 청비석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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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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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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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대부남. 탁본을 참 깨끗하게 잘 떴네요.
귀한 청석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