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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군사공파 칠정문중회 종친가족 대화합 축복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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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작성일07-08-29 09:20 조회1,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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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안동김씨 군사공파 칠정문중회 종친가족 대화합 축복잔치

군사공파 칠정문중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일) 오전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센트럴웨딩파크>에서 경향 각지에서 온 많은 종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지급을 겸한 <제2회 안동김씨 군사공파 칠정문중회 종친가족 대화합 축복잔치>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최연장자이신 103세의 김정묵 종친을 비롯한 문중의 450여 종인들이 넓은 행사장을 꽉 메운 가운데 파주축협 조합장과 광탄문중 김준회 총무, 그리고 안동김씨 사이버학술연구회 항용(제) 외 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용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 소개, 임원진 소개에 이어 김중묵 대표는 포도주로써 ‘문중화합과 참가정 실천을 위한 건배’를 제창한 뒤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가시밭길 같았던 종사업무 과정을 회고하면서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잉태해서 해산할 때까지의 고통’에 비유하고, 오늘 화합의 장은 임원진과 종친여러분의 뼈를 깎는 노고와 지혜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모든 공을 임원진과 종친들의 몫으로 돌려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당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었다. 모든 종친 중 중,고,대학,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모두 장학금을 주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훌륭한 동량으로 자라서 문중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당부와 다짐의 자리이기도 했다. 

또한 65세이상 된 80여명의 원로 종인들에게는 매월 10만원씩 지속적으로 연금을 지급했음과 명절에는 선물세트를 보내왔음도 발표했다. 특히 <안동김씨사이버학술연구회>에게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격려금을 지원해 주었다.

1부 행사에 이어 점심식사를 겸한  2부 행사에는 연예인 엄용수씨가 사회를 보았는데, 가수 민서연의 <매력있는 남자> 열창, 칠정문중의 며느님인 국악인 안희진(무형문화재 제31호)씨와 그 문하생들의 작년에 이은 민요 창 공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칠정문중 후손 구성의 댄서 그룹 <B-BOY>들도 출연하여 종친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날 김중묵 대표는 끝인사에서 ‘종인이면 누구나 봉사하고 싶고 참여하고 싶어 하는 문중회로 만들어 갈 것’을 천명하면서 그동안의 갖은 모함과 협박과 방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해온 임원진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중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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