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전하게 타는 법 - 펌 페이지 정보 김윤식 작성일07-09-06 04:41 조회1,476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가족이 밤 늦게 퇴근하실 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 맨 아래 참조하세요. [정보] 택시 안전하게 타는 법 | * 택시 타기가 겁나는 요즘...택시 안전하게 탈수는 없나!!! 택시 기사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택시 이용 기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택시를 전혀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의심나는 택시는 피하고 안전한 택시를 골라타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베테랑 형사가 전하는 "택시 안전하게 타는 법" 1.절대 혼자 타지 않는다. (동료를 혼자 타지 않도록 한다.) 2. 택시 뒷자리 번호만이라도 가족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보내거나 통화해서 번호를 알려준다. 3. 시간이 날 경우 카메라 폰으로 번호를 찍어 전송한다. 4. 앞자리 보다는 뒷자리에 탄다. 5. 중간에 합승을 시키지 않는다 6. 술에 취한 채 승차하더라도 최대한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근절 어려운 `도급택시` 방어승차 하는 법 * 최근 홍대 앞 여성 회사원 납치 살해 사건에 도급(都給)택시가 이용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도급 택시는 영업허가를 받은 택시를 도급 택시기사가 택시 회사나 소유주에게 6만~8만원(하루 12시간 기준) 가량의 돈을 내고 빌려 영업하는 불법 택시를 말한다. ◇ 도급 택시 왜 근절 안되나= 지금까지 도급택시는 기사의 신분이 확실치 않아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서울 택시(7만2500대) 중 5000~1만대 가량에 달하는 것 으로 추정돼 단속만으로는 근절이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도급 택시의 보급은 택시 업체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사와의 검은 커넥션으로 이뤄진다. 택시 업체는 직접 기사를 고용하면 매달 200여만원의 사납금을 받은 대신 100여만원의 월급, 국민연금 등 별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도급 택시 기사를 고용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도급 택시에 대한 법적 처벌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는 것도 악순환의 고리다. 적발되면 택시 기사가 120만원의 과태료를 물거나 ‘60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단속해도 별 효력이 없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일 포상금을 최고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택시 신고 포상금제 조례안을 마련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외관상 도급 택시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업계 관계자들은 “구분 방법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도급 택시도 일반 택시처럼 조수석에 기사 신분증을 부착하기 때문에 행정 당국도 적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울시 택시 단속팀 이상호 과장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며 안심 택시제를 소개했다. 이는 서울시가 모든 택시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승객은 휴대폰에 해당 택시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자신과 가족의 휴대폰에 택시 정보가 전송되는 시스템 이다. 지난 10월 시행됐지만 이 서비스를 알고 있는 시민은 극히 일부다. 그는 또 “지인에게 도착하는 시간과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만일의 사태에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국 택시 노동 조합 연맹 한규섭 사무국장은 “택시 조수석에 운전자 사진이 부착된 면허증이 있더라도 자신의 경로와 위치를 지인들에게 전화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직 부족한 인원 이지만 여성 기사가 운전하는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