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물왕과 실성왕, 그리고 눌지왕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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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6-04 18:23 조회1,824회 댓글0건본문
서기 417년에 눌지가 즉위하였는데, 왕호를 마립간(통치자라는 뜻)이라 하였다.
내물왕 37년에 고구려에 볼모로 갔던 실성이 후에 돌아와 왕위에 올랐었다.
실성왕은 내물왕이 자기를 외국에 볼모로 보낸 것을 원망하여 내물왕의 아들을 죽여
원수를 갚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몰래 고구려에 사람을 보내어 고구려에 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부탁하기를,
내물왕의 아들인 눌지를 보거든 바로 죽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고구려 사람이 올 때 눌지를
시켜 맞이하게 하였다.
그러나 고구려 사람은 눌지의 용모와 기상이 밝고 귀하게 생겨 군자의 모습이 있슴을 보고,
"그대 나라의 임금이 나에게 그대를 해치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대를 보니 차마 해칠 수가 없구나."
하고는, 그대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눌지는 이 일을 원망하여 마침내 실성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위에 올랐다.
눌지왕 2년(서기 418년) 정월에 왕이 시조 묘를 찾아 제사를 드렸다.
이 해에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 있던 왕의 동생 복호가 박제상과 함께 돌아왔다.
가을에는 왜국에 볼모로 가 있던 동생 미사흔(未斯欣)이 몰래 도망하여 돌아왔다.
▣ 김태서 -
▣ 김항용 -
▣ 김재원 - 자료 감사합니다.
▣ 김재익 -
내물왕 37년에 고구려에 볼모로 갔던 실성이 후에 돌아와 왕위에 올랐었다.
실성왕은 내물왕이 자기를 외국에 볼모로 보낸 것을 원망하여 내물왕의 아들을 죽여
원수를 갚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몰래 고구려에 사람을 보내어 고구려에 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부탁하기를,
내물왕의 아들인 눌지를 보거든 바로 죽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고구려 사람이 올 때 눌지를
시켜 맞이하게 하였다.
그러나 고구려 사람은 눌지의 용모와 기상이 밝고 귀하게 생겨 군자의 모습이 있슴을 보고,
"그대 나라의 임금이 나에게 그대를 해치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대를 보니 차마 해칠 수가 없구나."
하고는, 그대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눌지는 이 일을 원망하여 마침내 실성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위에 올랐다.
눌지왕 2년(서기 418년) 정월에 왕이 시조 묘를 찾아 제사를 드렸다.
이 해에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 있던 왕의 동생 복호가 박제상과 함께 돌아왔다.
가을에는 왜국에 볼모로 가 있던 동생 미사흔(未斯欣)이 몰래 도망하여 돌아왔다.
▣ 김태서 -
▣ 김항용 -
▣ 김재원 - 자료 감사합니다.
▣ 김재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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