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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권 화폐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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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7-12-08 13:09 조회1,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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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전 : 인터넷 중앙일보

 

10만원권 보조도안에 무궁화·대동여지도 [연합]
5만원권에는 묵포도도, 월매도

 

임정 요인들 10만원권 속으로 고액권 도안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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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상반기에 발행될 예정인 10만원권 화폐 도안의 앞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사진左)과 무궁화가 보조 소재로 들어간다. 초상 인물로 정해진 백범 김구 선생의 독립지사 상징성을 고려해 앞면의 주제를 독립·애국으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또 10만원권 뒷면 소재로는 평화·통일·번영이란 주제에 맞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물 제850호)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가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7일 고액권 도안에 들어갈 보조 소재를 이같이 잠정 결정하고 이날부터 5일간 한은 인터넷 홈페이지(www.bok.or.kr)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반구대 암각화는 선사시대 유물로 우리 민족의 기개를 상징한다”며 “암각화에 등장하는 고래나 호랑이의 동물이 지폐 도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5만원권의 경우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이 여성·문화예술인인 점을 고려해 앞면에는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묵포도도(右)’를, 뒷면에는 조선 중기의 화가인 어몽룡의 ‘월매도’를 넣기로 했다

 

2. 출전 : 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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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09년 상반기에 발행될 예정인 10만 원권 지폐 밑그림에 임시정부 요인 사진과 무궁화 등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고액권 화폐 밑그림으로 쓰일 보조 소재 6가지를 잠정 결정하고 국민들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초 10만 원권과 5만 원권의 초상 인물을 각각 김구와 신사임당으로 확정한 한국은행은, 밑그림으로 들어갈 보조 소재 6가지를 잠정 결정했습니다.

10만 원권 앞면에는 1945년 해방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기념 사진과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선정됐습니다.
 뒷면은 보물 850호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국보 285호인 울산 반구대의 암각화 사진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녹취:이승윤, 한국은행 발권정책팀장]
"애국지사인 김구 선생의 이미지에 맞춰 앞면은 '독립애국', 뒷면에는 '평화와 통일', 번영을 상징하는 소재로 선정됐습니다."
 신사임당이 들어가는 5만 원권에는 여성과 문화예술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수묵화 두 점이 선정됐습니다. 
 앞면에는 신사임당 본인의 작품 묵포도도가 깔리고 뒷면에는 조선중기 화가 어몽룡이 그린 월매도가 배치돼 여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잠정 결정된 6가지 보조 소재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합니다.
 소재를 재고할만한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연말까지 초상 사진과 그림 배치를 결정해 화폐 시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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