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공묘역 공사 자료-문화재 등록 고려시대 묘소(6-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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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7-12-30 11:45 조회1,828회 댓글0건본문
6. 서희장군묘
1)종 목 : 시도기념물 제36호 (여주군)
2)명 칭 : 서희장군묘(徐熙將軍墓)
3)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4)수량/면적 : 1기
5)지정일 : 1977.10.13
6)소재지 : 경기 여주군 산북면 후리 산53-1
7)시 대 : 고려시대
8)소유자 : 사유
9)관리자 : 서강익
10)상세문의 : 경기도 여주군 문화재관리사업소 031-887-3565
11)일반설명 | 전문설명
고려 초기의 외교가이며 문신인 장위공 서희(942∼998)의 묘소이다. 광종 11년(960)에 과거에 급제하여 광평원외랑을 거쳐 내의시랑에 올랐으며, 정치적 활동뿐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큰 업적을 남겼다.
성종 12년(973)에 거란이 침입하여 압록강을 건너오자 거란의 장수 소손녕과 담판하여 고려가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내세워 거란군을 물러가게 하였다. 그후 청천강 이북에 있던 여진족을 토벌하고 강동 6주를 설치하여 평안북도 일대의 땅을 확보하였다.
그의 묘는 부인의 묘와 같이 있는 합장묘이고, 봉분 아래에 2단의 둘레석을 두른 형태이다. 쌍분의 가운데에 묘비가 서 있고, 상석과 장명등(長明燈:무덤앞에 있는 돌로 만든 등)이 1기씩 놓여 있으며,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이 각 1쌍씩 있다. 묘역은 전체적으로 3단으로 되어 있어 고려시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려(高麗) 초기(初期)의 외교가이며 문신인 서희(942∼998)의 묘이다. 그의 자는 염윤(廉允), 시호는 장위(章威), 본관(本貫)은 이천(利川)이다. 광종(光宗) 11년(960)에 과거에 급제하여 광평원외랑(廣平圓外郞)을 거쳐 내의시랑(內議侍郞)이 되었다. 성종(成宗) 12년(993) 거란이 침입하여 압록강을 넘어오자 중군사(中軍使)로 출정하여 적장 소손녕(簫遜寧)과 담판하여 고려가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내세워 거란군을 물러나게 하였다. 그후 청천강 이북에 살고 있던 여진족을 토벌하고 996년까지 압록강 이동 지방에 강동6주(江東六州)를 설치하여 지금의 평안북도 일대의 국토를 확보하였다. 성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고 태사(太師)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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