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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립공원 청송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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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작성일02-06-08 08:28 조회1,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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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t14-2-1.jpg 주왕산내에는 3개의 폭포가 있는데 학소대를 조금 지나면 제1폭포가 보인다. 폭포주위에 암벽이 둘러 싸여져서 바람한점없는 고요함이 삶을 찬양하는 환희의 보금자리라 하겠다. 다만 그정적을 깨뜨리는 것은 영원히 끊이지 않을 폭포소리이 며, 그 물보라 속에는 항시 오색무지개가 어리고 있어 금시에 선녀가 하강할 듯 선경을 이룬다. 소(沼)는 70평 남짓하게 이루어져 물고기떼가 놀고 있으며 깨끗한 자갈이 깔려 있어 등산객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암벽틈바구니에는 기화요초가 보석같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암벽사이로 트인 구만리 장천엔 구름이 지나간다. 폭포 바로위에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는데 선녀 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신선대로 갔다는 전설이 있다. 제2폭포는 1폭포에서 약 2km거리에 있으며 두줄기로 이루어진 2단폭포인데 한 줄기는 호박처럼 파인곳에 일단 쉬었다가 다시 떨어진다. 폭포자체가 유명한 조각가의 창작품 같이 오묘한 미를 지녔으며 주위의 빼어난 경치와 조화를 이룬다. 제3폭포는 2폭포에서 왼편으로 500m 되는 곳에 주왕산 폭포중 그 규모가 가장 큰 2단 폭포이다. 이곳은 심산유곡이어서 노송에는 항상 백로가 놀고 주변의 경관과 어울어져 장 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주왕산 폭포는 국립공원의 핵심이라 하겠다.


▣ 김항용 -
▣ 김항용 - 우와 이젠 게시판 올리시는 기술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 김영환 - 폭포 밒에서 발 담구고, 맥주 한잔...
▣ 김재원 - 감사 합니다. 컴퓨터가 정말 제미있긴한데.. 아직도 가야할길은 멀기만하고... 첩첩산중 나홀로 넘어야할 산은 너무도 많고...
▣ 김정중 -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음악도 올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 김재원 -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 태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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