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미추왕릉

페이지 정보

김영환 작성일02-06-11 19:57 조회1,402회 댓글0건

본문



미추왕릉 19605.jpg tmb-michu.jpg



지정번호 - 사적 제175호



시 대 - 서기 284년경



소 재 지 - 경북 경주시 황남동 89-2



지 정 일 - 1969년 8월 27일



지정면적 - 61,413m²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으로 능 앞에 대나무 밭이 있고, 능문이 세워져 있다.



경주시내 평지고분군에 있으며 현재 신라 사적공원인 대릉원(大陵苑) 안에 위치하여 있다.



주변에 대형분이 밀집하여 있으며 천마총(天馬塚)과 황남대총(皇南大塚)은 그 북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다.



 지름 56.7m, 높이 12.4m로 경주시내 평지고분 가운데에서도 대형분에 속한다. 내부구조는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일 것으로 추정된다. 능 앞에는 화강석으로 만든 혼유석(魂遊石)이 있고



, 남쪽에는 삼문이 있으며 이 삼문을 따라 담장이 돌려져 무덤 전체를 보호하고 있으나 모두



 후대에 설치한 것이다. 또 능 전방 가까운 곳에 왕을 제사하기 위한 숭혜전(崇惠殿)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에 불탄 것을 조선 정조 18년(1794)에 다시 세운 것이다.



신라 제13대 미추이사금(味鄒尼師今, 재위 262-284)은 일명 미조(未照)이사금이며 성은



김씨이고, 김알지(金閼智)의 7대손으로 갈문왕(葛文王) 구도(仇道)의 아들이다. 신라 최초의



 김씨 왕이고 왕비는 광명부인(光明夫人)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왕이 재위 23년에



 돌아가니 대릉(大陵)에 장사지냈다고 하였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미추왕릉이



흥륜사(興輪寺) 쪽에 있다고 하여 경주시내 평지고분군 가운데 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미추왕릉에는 죽엽군(竹葉軍) 전설이 전하고 있다. 미추의 다음인 유리왕(儒理王)



14년(297)에 이서국(伊西國)이 금성(金城)을 침공하므로 크게 군사를 일으켜 막았으나 물리치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귀에 댓잎을 꽂은 이상한 군사들이 몰려와 아군과 함께 적을 격파하였다.



 적이 물러간 뒤 이 군사들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는데 다만 댓잎이 미추왕릉 앞에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비로소 선왕의 음조인 것을 알고 이에 미추왕릉을 죽현릉(竹現陵, 또는 竹長陵)이라



불렀다고 한다.




▣ 김영환 - 태서씨 좋은 사지 좀 올려주세요
▣ 김태서 -
▣ 김주회 -
▣ 김항용 -
▣ 태영(문) -
▣ 김재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