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씨의 우물이야기
페이지 정보
김재익 작성일02-06-12 22:47 조회1,568회 댓글0건본문
<우리 고장 우물 이야기>
사촌마을 한복판에
임란전부터 내려온 우물 있지요 (웅굴이라카지)
물이 좋아 오래 산다는 마을
큰인물이 셋이 난다며(신라시대 정승 나천업,조선시대 영의정 류성룡)
아직도 큰인물 한사람 기다리는 마을.
도참설에 의하면
(현 전국 대학의 사학,지리과 학생들 순방코스 사촌마을)
지형이 배모양으로 생겨
구멍을 뚫으면 가라앉는다고
우물은 전 동네에 한개 뿐 이래요
우물 처음 팠을 때
붉은 황토물 먹으면 큰자식 낳는다는 말에
김진사(조선초 시인 송은 김광수)댁
넷째딸(김씨부인=류성룡 모친 당시 열두어살)은
그 흙물을 몇 바가지나 먹었대
그후 영의정을 낳았다는 전설도 있어요
온 문중 사람이 물 길러 먹던곳
육이오때 인민군이 소깝삐까리에 불질렀을 때
어떤 부인네가
이 우물물 길러 동이로 끼얹어 불을 껐기에
지금도 현존 하는 그 옆 만취당!!
**********************************
짚 따배 틀어 머리에 얹고
물동이 그위에 얹어
가뭄에 새벽물 따라 먹든곳
물동이 이고 가는 아낙들의
춤추던 엉덩이~~~
어릴적 기억이 선하네요
아! 잊을수 없는 고향의 물 맛!!!!
이 아침에
고향 우물의 씨원한 샘물 한바가지 씩 퍼 디리니더
다 마시세이
▣ 김재원 - 유명한 우물이군요! 형님 사촌에 한번 답사하여 그 우물을 꼭좀 마시고 와야 겠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항용 -
▣ 김주회 - 와! 멋있습니다. 조용조용 하면서도 사촌마을 정경을 한 눈에 보는 듯합니다. 재익 종친님! 시인이신가 봅니다.
▣ 김주회 - 아! 정중 종친님의 시로군요. 정중 종친님의 형님 말씀이죠. 지난 5월 5일 경순대왕 춘향대제때 뵈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분이었죠.
▣ 김영환 -
▣ 태영/문 -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재익 - 물이 좋아 장수 마을이라 하는 이곳 문내 정중氏의글
사촌마을 한복판에
임란전부터 내려온 우물 있지요 (웅굴이라카지)
물이 좋아 오래 산다는 마을
큰인물이 셋이 난다며(신라시대 정승 나천업,조선시대 영의정 류성룡)
아직도 큰인물 한사람 기다리는 마을.
도참설에 의하면
(현 전국 대학의 사학,지리과 학생들 순방코스 사촌마을)
지형이 배모양으로 생겨
구멍을 뚫으면 가라앉는다고
우물은 전 동네에 한개 뿐 이래요
우물 처음 팠을 때
붉은 황토물 먹으면 큰자식 낳는다는 말에
김진사(조선초 시인 송은 김광수)댁
넷째딸(김씨부인=류성룡 모친 당시 열두어살)은
그 흙물을 몇 바가지나 먹었대
그후 영의정을 낳았다는 전설도 있어요
온 문중 사람이 물 길러 먹던곳
육이오때 인민군이 소깝삐까리에 불질렀을 때
어떤 부인네가
이 우물물 길러 동이로 끼얹어 불을 껐기에
지금도 현존 하는 그 옆 만취당!!
**********************************
짚 따배 틀어 머리에 얹고
물동이 그위에 얹어
가뭄에 새벽물 따라 먹든곳
물동이 이고 가는 아낙들의
춤추던 엉덩이~~~
어릴적 기억이 선하네요
아! 잊을수 없는 고향의 물 맛!!!!
이 아침에
고향 우물의 씨원한 샘물 한바가지 씩 퍼 디리니더
다 마시세이
▣ 김재원 - 유명한 우물이군요! 형님 사촌에 한번 답사하여 그 우물을 꼭좀 마시고 와야 겠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항용 -
▣ 김주회 - 와! 멋있습니다. 조용조용 하면서도 사촌마을 정경을 한 눈에 보는 듯합니다. 재익 종친님! 시인이신가 봅니다.
▣ 김주회 - 아! 정중 종친님의 시로군요. 정중 종친님의 형님 말씀이죠. 지난 5월 5일 경순대왕 춘향대제때 뵈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분이었죠.
▣ 김영환 -
▣ 태영/문 -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재익 - 물이 좋아 장수 마을이라 하는 이곳 문내 정중氏의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