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용선생 시(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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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2-06-15 18:15 조회1,450회 댓글0건본문
제1차 금수정 모임
영환
영윤
윤만
주회
태서
항용
정중
수레타고 오던 날은
따뜻한 봄철이더니
가을빛 맑은데
깃발 되돌려 떠나는구나.
강산엔
빼어난 경치도 많고
구름과 비는
좋은 기약 있음이려니
물은 멀어
고기는 적게 오고
하늘은 넓어
기러기 옮이 더디구나.
한잔술 올려
슬피 이별하노니
쓸쓸한 때가 오면
얼마나 생각이 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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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 대단하십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김태서 - 과찬이십니다.대부님.
▣ 김정중 - 축 발전 테그!!
▣ 김영환 - 이 시의 제목은 "서울로 올라가는 염사 배좌랑을 보내며"(送廉使裵佐郞歸京))입니다. 번역도 좋고요.
▣ 김재원 - 감사 합니다.한탄강위의 금수정!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김계응 - 정말로 어울리니 시입니다.
▣ 김윤만 -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참 좋네요.
▣ 김발용 - 너무 좋습니다. good*^-^*
▣ 김항용 - 우와! 이럴 수가!
▣ 김주회 - 너무 좋습니다. 나날이 다양해지고 발전하는 우리 홈페이지가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 태영/문 - 태서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 올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금수정 사진 나왔는데 못 올리고 있어요. 흑흑
▣ 김은회 - 멋진 테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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