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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지순례 14-5.(의성군 : 義城遺蹟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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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2-06-15 21:57 조회1,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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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유적지/의성문화원/1996년)





▣ 이산서원(尼山書院) pp160



○ 위 치 :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 창건년대 : 1670년



---의성읍 원흥 뒷산 상수도 배수지 옆에 이산서원(尼山書院)이 서게 되었다.



1669년(현종 10년)에 창건될 때 읍재(邑宰)가 성묘(聖廟)를 개수하고 그 구재(舊



材)와 출력(出力)의 도움을 받아 다음해<1670년>에 묘우(廟宇)가 이루어 졌으며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와 회당 신원록(悔堂 申元祿)을 봉향(奉享)하려든 즈음



읍재였던 이당규(李堂揆)가 일향선현(一鄕先賢)을 불의이사(不宜異祠)라 하여 사



림의 합의로 장대서원(藏待書院)에 오봉 신지제(梧峰 申之悌), 경정 이민성(敬亭



李民宬) 등 4현을 동시에 합향(合享)하므로서 이산서원(尼山書院)은 자연적으로



폐쇄되었던 것이다.





▣ 김광수(1468∼1563) pp161 (생략)





▣ 장대서원(藏待書院) pp162 (사진있음)



○ 위 치 :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 창건년대 : 1672년



---이 서원은 1610년(광해군 2년) 오봉 신지제(梧峰 申之悌)가 후진을 기르기 위



해 세워 강서<卜築講書>하던 강당(講堂)이었다. 여기 장대서원(藏待書院)을 여헌



장현광(旅軒 張顯光)이 명명하기를 장대(藏待)란 취장수이 대지의야(取藏修以 待



之義也)라 하여 그 첫 자를 붙여 부른데서 연유되었고 동네 이름<장대리(藏待



里)>도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일설에는 장기어신(藏器於身)하고 대시이동(待時而



動)의 문구를 인용하였다고도 전한다.



---1624년 오봉이 타계하고 47년만인 1672년(현종 13년) 10월에 사림에서 그를



경모(敬慕)하고 숭봉(崇奉)하기 위해 건묘(建廟)한 것이 경현사(景賢祠)다.



---방백(方伯) 이관징(李觀徵)은 묘액(廟額)을 보내왔고 부제학 이당규(李堂揆)는



상량문(上樑文)을 엮어 걸었다.



---다음해 <동왕 14년> 12월에 경정 이민성(敬亭 李民宬)이 병향(幷享)되었고,



---1702년(숙종 28년) 4월에 사(祠)가 서원(書院)이 되면서 이산서원(尼山書院)에



제향하려 했던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와 회당 신원록(悔堂 申元祿)을 1709년<



동왕 35년>에 합향하여 오다가 대원군 당시 훼철되었다.



---강당이 4간, 서원을 수호하는 주사(廚舍) 1동, 향사를 모시는 상석(床石) 4좌



(坐)가 있었으나 1988년 공사비 2천 5백만원으로 중건(重建) 옛 서원의 모습을 갖



추는데 송은, 회당, 오봉, 경정 후예 네 문중이 노력, 군비 보조로 묘우(廟宇)를



완성하였다. 매년 2월 하정(下丁)에 행사(行祀)한다.





▣ 도담사(道潭祠) pp181



○ 위 치 : 의성군 점곡면 송내1리



○ 창건년대 : 1832년



---이 마을 기수(沂水) 북안(北岸)에 자리한 도담사(道潭祠)는 임진란 전적지 건



마산성(乾馬山城)을 정남으로 바라보고 있다 망우당 곽재우(忘憂堂 郭再祐) 휘하



에서 전공을 세운 김사정(金士貞)을 1832년<순조 32년>부터 향례(享禮)치뤄 오던



곳이다.



---도담영모사(道潭永慕祠)에는 한산 이병원(韓山 李秉遠)의 상량문(上樑文)과 풍



산 유심춘(豊山 柳尋春)의 봉안문(奉安文), 상향축문(常享祝文)은 진성 이야순(眞



城 李野淳)의 글이다.





▣ 김사정(1552∼1620) pp181 (생략)





▣ 후산사(後山祠) pp203 (사진있음)



○ 위 치 : 의성군 점곡면 사촌3리



○ 창건년대 : 1759년



---자하산 남록(南麓)이고 사촌 마을 뒤가 되는 길지(吉地)에 한 때 자리한 후산



사(後山祠)는 대원군 때 훼철되었다.



---후산사는 1747년(영조 23년)에 김사원(金士元)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정사(精



舍)를 짓고, 1759년에는 정사의 북편에 사당을 창건하여 위패를 봉안하였다.



---1767년(영조 43년) 현 위치로 이건하고 사림의 공의로 봉안 의절을 마쳤다.



---대산 이상정(大山 李象靖)의 봉안문(奉安文)과 상향축문(常享祝文)이 있으며



1991년에 후손들의 성력으로 구가를 해체하고 중건하였다.





▣ 김사원(1539∼1601) pp204 (생략)





▣ 영귀정(詠歸亭) pp278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약 500년전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가 건립한 정자이다. 그는 젊어서 진사



에 오르고 후에 관직과 명리를 멀리한 가운데 향리에 은거 수도하며 96세 긴 생



애를 유유자적(悠悠自適) 했다. 이 정자는 사촌(沙村) 앞을 굽이쳐 흐르는 미천



(眉川) 언저리 높은 언덕 위에 솟아 물과 마을과 연산(連山)을 바라보듯 서 있어



한폭의 그림처럼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 제234호로 지정되었다.





▣ 유자정(孺子亭) pp279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자하산(紫霞山)의 아래에 있는데, 천사 김종덕(川沙 金宗德)은 사원(士元)의 6



세손으로 , 퇴계(退溪)의 학통을 이은 대산(大山)을 사사로 조선조 후기 학자로서,



영남의 사종(師宗)으로 추앙받았으며, 강론(講論)함에 원근의 많은 선비들이 문하



에 출입했다. 문하생들이 스승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 모선재(慕先齋) pp323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의성읍 업2리



---안동김씨의 입향조 도평의공 김구정(都評議公 金九鼎) 감목공 김자첨(監牧公



金子瞻) 북평사공 김극해(北評事公 金克諧)의 묘재로서 1700년 경에 창건하고,



1982년에 그 후손이 중건하였다.





▣ 추원재(追遠齋) pp327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단촌면 관덕1리(목촌)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임란 때 의성 정제장인 만취당 김사원(晩翠堂 金士元)



의 묘재로서 3간 반퇴의 대청이며, 현재 매년 10월 15일에는 후손들이 모여 시향



(時享)하는 곳으로 1750년 경에 창건하였다.





▣ 경일재(景逸齋) pp329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명고2리



---연산조의 일사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의 묘재로서 그 후손들이 1650년 경



에 창건하여 여러번 중수하고 1983년에 개축하였으며, 현재는 시향(時享) 때 이용



된다.





▣ 후송재(後松齋) pp329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사촌3리



---임란 때 화왕산의 곽망우당 의진에서 적신성서(積薪成誓)의 피 끊는 시(詩)로



서 전진을 격려한 후송재 김사정(後松齋 金士貞)의 거실로서, 만년에 강학 휴식의



곳으로 삼고자 후송재(後松齋)라 편액했다. 1896년 병신 의병 때 소실되고 중건하



였으며, 1950년 6.25 당시 재차 소실된 것을 다시 세웠다. 1993년에는 후손 형수



(瀅秀) 등의 주선으로 규모를 넓혀 4간 겹으로 신축하고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현



재 문중 집회소로 이용된다. 진성 이원윤(眞城 李源胤)과 후손 위윤(渭允)의 기문



이 있다.





▣ 만취당((晩翠堂) pp388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만취당은 연산조의 이름난 선비 송은 김광수(松隱 金光粹)의 증손인 김사원



(金士元, 1539∼1601)이 창건한 정자로, 조선조 특유의 11칸 대청 건물이다. 국내



에서 가장 오래된 사가 건물로 지방유형문화재 169호 1983년 6월 20일에 지정되



었다.





▣ 만동서숙(晩同書塾) pp405 (사진있음)



○ 소 재 지 : 의성군 점곡면 사촌3동



○ 창건년대 : 1986년



---헌종 당시 생원 진사 양시에 입방(入榜)한 김양범(金養範)의 문생들이 만동골



에 지은 서숙을 전란에 소실되고 중건 당시 고리(故里) 본제(本第)에 이건했다.





▣ 사촌리 향나무 pp720 (사진있음)



○ 소 재 지 : 점곡면 사촌리



---지방천연기념물 제107호(2002. 6.15)







▣ 김항용 -

▣ 김주회 - 공부할 내용이 무궁무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발용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재익 - 영의정 十人이 대제학 一人보다 못하고, 대제학十人이 處士 一人만 못하다 .조선의 선비정신과 처사를 생각 하며...

▣ 김재익 -

▣ 김정중 - 잘 읽었습니다 후송재 김사정 선조(사촌마을에서는 앞파 라고함 만취당=뒷파)에 대한 자료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 태영/문 - 대부님, 감사합니다. 짬 나시면 이북 순례도 계획해 주세요.

▣ 김영환 - 그 많은 워드,, 감사...

▣ 김정중 - 그렇고 말고요 사촌사람들 한턱 단단히 써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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