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 등록자:관리자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문화재] 강사리 고인돌 동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조그마한 포구인 대보면 강사1리 229번지에는 높이 3M, 둘레 8M 정도의 바위(돌)가 있다. 강사3리, 속칭 명월이란 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바위(돌)가 있다. 이 바위들은 예로부터 신령스럽게 생각해 왔으며 아직도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옛날 금강산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하늘의 한 여장사(여신)가 커다란 바위를 하나는 머리에 이고, 또 하나는 치마에 싸서 금강산으로 운반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금강산으로 부터 바위가 필요없다는 전갈을 받고 가지고 가던 바위를 이 곳에다 그냥 버렸다고 한다. 이 바위들은 고인돌로 판명이 되었으며 지금도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위치정보:*:. 포항시 남구 대보면 강사1리 소재 (대보면에서 구룡포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