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동김씨 문온공파 종택 복원공사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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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작성일08-08-13 11:16 조회2,660회 댓글0건본문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 봄에 열린 착공식 보고를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늦게 보고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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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파 종택 복원공사 착공식
일시 : 2008년 4월 28일(월)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금수단
참석 : 무순, 존칭 생략
내빈 : 이만구(포천시 문화원장), 이윤우(성균관유도회 포천시 회장),
최왕식(성균관유도회 포천시회 총무부장), 이구상(면암최익현선생숭모사업회장),
이종훈(포천향교 사무국장, 경기도문화유산 해설사)
유기문(포천시 문화체육과장), 김덕원(창수면장),
김관묵(안동김씨대종회 전 사무총장), 김태운(안동김씨대종회 사무총장)
공사 현장 : 이상현(금세기종합건설 현장소장) 및 관계자
종친 : 광도(종손, 문온공파 이사), 광우(문온공파 회장),
도만(문온공파 부회장, 별제공문중 회장) 등 종친 30여 명
2008년 4월 28일(월) 11:00시 ‘안동김씨 문온공파 종택 복원공사 착공식’이
포천시 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종손 광도 이사와 광우 문온공파회장 및 30여 명의 종친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557번지 금수단 구역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영환 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현 소장은 종택 복원공사 규모 및 향후 복원공사 일정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광우 회장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한강 이북지역의 유일한 종택 복원”임을 강조하면서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와 유림 및 종친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포천시장을 대리해 참석한 포천시 문화체육과 유기문 과장은
축사를 통해 ‘안동김씨 문온공파 종택’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택 복원 의의를 밝힌 뒤
공사가 복원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포천시 문화원장 이만구 선생,
성균관유도회 포천시회장 이윤우 선생 및 총무부장 최왕식 선생,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장 이구상 선생,
포천향교 사무국장 겸 경기도 문화유산 해설사 이종훈 선생,
김덕원 창수면장,
안동김씨대종회 태운 사무총장과 관묵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내빈 소개 및 축사에 이어 참석하신 종친들께서 기념촬영을 한 뒤
종택 복원공사 착공식 고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안동김씨 문온공파 종택은 6・25전쟁 당시 소실되어 기단과 초석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금수정 복원에 이어 종택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포천시에서는 단국대 매장문화재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함으로써
2004년 12월 현장 발굴조사를 토대로
2005년 2월 매장문화재연구소 학술조사총서 제28책 <포천 안동김씨 종가집터 발굴조사 보고서>가 간행된 바 있습니다.
종택 인근에는 포천시 향토유적 제17호인 금수정(金水亭)이 자리하고 있는데,
금수정은 영평8경의 하나로서 ‘경기도 제1경’으로 손꼽히는 명승지입니다.
금수정 인근에는 한석봉의 친필 ‘동천석문’을 비롯해
봉래 양사언 선생의 친필 시 등 조선시대 명사들의 암각문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상 종택 복원공사 착공식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안동김씨 문온공사 종택 터
종택 사랑채 누마루 터. 주춧돌이 어른 허리 높이를 넘는다.
종택 사랑채 터. 누마루에 서면 아래 사진처럼 영평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누마루 자리에서 바라본 영평천
복원공사 안내판을 보고 계시는 종친들. 이 날 군사공파 태우 종친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종택 복원공사 현장 안내판
종택 복원공사 개략도
행사 직전
종친들께서 금수단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환 이사께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상현 현장소장의 복원공사 설명
참석 종친들
광우 문온공파 회장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천시장을 대리해 참석한 유기문 과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내빈
내빈. 김덕원 창수면장
참석 내빈과 종친 기념촬영
고사. 광도 종손
이상현 현장소장
광우 문온공파 회장
도만 문온공파 부회장, 별제공문중 회장
태운 안동김씨대종회 사무총장
영환 이사
내빈
유기문 포천시 과장
김덕원 창수면장
참석 종친들께서 '금수정의 원래 주인'이신 진사공(휘 윤복)의 호와 관련된 암각문을 살펴보고 있다.
금수정
귀로에 재호 종친의 선영을 참배하였다.
모처에 소장된 귀한 유물(묘지 사발)을 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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