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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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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2-06-20 00:01 조회1,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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煙鎖瑤空鶴未歸
桂花陰裏閉珠扉
溪頭盡日神靈雨
滿地香雲濕不飛


안개는 공중에 자욱한데 학은 돌아오지 않고

계수 꽃 그늘 속에 구슬 문은 닫혔네

시냇가는 온종일 신령스런 비만 내리고

땅에 가득한 구름은 젖어서 날지 못하네

丁亥 暮春 蘭雪軒(1587년 늦봄에 난설헌)





▣ 김재익 -
▣ 김재익 -
▣ 김윤만 - 보고 느끼고 감상하기 좋습니다. 솟을대문에서 "이리 오너라" 큰소리에 행랑아범이 바로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 김정중 -
▣ 김정중 -
▣ 김항용 -
▣ 김영환 - 참 좋습니다.
▣ 김영환 - 차분한 음악, 뒷 배경사진, .. 보고 들을 수록 빠저 들어가는 듯 합니다.
▣ 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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