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思硏’ 伏달임 행사  
2009년 7월31일(金) 오후6시에 광주 엄미리 벽수장(碧水莊)에 모여 ‘安思硏’ 복달임 행사를 열었습니다.
소나기 한 차례 지나가니 더위는 물러가고 바람은 맑은데 ‘안사연’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러한 모임이 얼마만인가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에 좌우로 경치가 잘 어우러져 차례로 열지어 앉았습니다.
성대한 음악은 없을지라도 술 한 잔에 그윽한 정회를 펼치기에 족하였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환회(煥會: 翼) 종인께서 인사말과 건배제창으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고
서로 마주앉아 마음속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하였지요.
후덕한 벽수장 주인 덕분에 좋은 음식과 술 거나해질 때 시간은 빨리도 흘러 代理기사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아쉬움의 손을 놓고 分乘하여 갈길을 재촉하니 벌써 밤 10시가 훌쩍 지났군요.

이날 참석한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行列順)
金榮煥. 金榮潤. 金在永. 金在九. 金相錫. 金煥會. 金潤萬. 金友會. 金銀會.
金勃鏞. 金柱會. 金泰雨. 金泰榮. 金泰哲. 金恒鏞. 金胤植. 金容周 (17名)

▶ ‘환회’님의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