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할아버님의 영정(문관복, 무관복) 이 그시대(고려)의복과 너무나도 틀린다는 여러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에 대한 여러가지 문헌을 조사, 수집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발용씨께서 관모뿔을 수정해보신 것을 계기로 대종회에서 관심을 갖는 듯 하여



우선 그간 모아둔 자료나마 공개하여 또 다른 실수가 되지 않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선 정리되지



않은 자료이나 옮겨 봅니다.



영정문제는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할아버님의 인품, 기품이 배어나오는 초상화가 우선이며



의복이나, 주변 그림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아버님이 장수하셨던 강골이셨고, 또 엄하면서도 인후한 인품, 과묵하시면서도 나라에 충성에는



내 몸을 돌보시지 안는 충성심, 자식에게도 능력이 되지 않으면 물리치시는 우직함. 등등.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만, 영정을 수정한다면, 할아버님의 이런 인품이 배어나는 초상화가 우선



되어야 한 것입니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숙고하고, 숙고하여도 모자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단순히 문관복의 관모만 바꾸는 그런 수정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되며,



이기회에 많은 논의를 거치고, 많은 의견을 수럼하는 계기다 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강호 제현 여러현종들의 많은 연구와 참여를 기대합니다.



우선 수집된 자료만 공개합니다.





▣ 김태서 -

▣ 김재원 - 대부님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신중히 논의될 사할입니다.

▣ 김재익 - 의견이 분분 하리라 생각합니다,제주도 돌 하루방이 충렬공의 모습을 닮았다는 구전이 팽팽하니까 말입니다.

▣ 김항용 - 동감입니다. 작업에 신중과 깊은 연구가 동시에 진행됐으면 합니다.

▣ 김윤만 -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주회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재익 종친님! 제주도 돌 하루방이 충렬공의 모습을 닮았다는 구전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