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학공파 시제 봉행 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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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10-11-14 10:56 조회1,669회 댓글0건본문
이어 병천 시장의 한 원조 순대집에 들러 잠시 맛을 보고 오후 5시, 서울로 출발했다. 문영공 시제가 내일이기에 상천 제학공파회장님과 용두종친님께서도 동승했다. 고속도로는 매우 밀렸고 비까지 내렸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문영공 재실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문은 잠겨있고 재실 불은 모두 꺼져 있다. 재영대부님을 소리쳐 불러 안으로 들어가 잠시 있으려니 용주 문영공 총무께서 오셨다.
마침 책상위에는 내일 쓸 분정표와 홀기, 축문 등이 있기에 촬영하였다. 다시 상천회장님을 모시고 밖으로 나와 국수 저녁을 먹고 주변에 숙소를 마련해 드리고 나니 9시가 넘었다. 운철님은 개포동 우리집까지 필자를 데려다 주는 수고를 하셨다. 오늘 하루 종일 운전하는 노고가 크셨다. 참으로 감사했다.
표지
홀기
홀기
홀기
축문
산신축문
분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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