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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고종사촌오빠 아내를 어떻게 호칭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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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작성일02-08-22 22:00 조회2,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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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질문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처의 고모아들을 형님이라 부르고 있는데 그게 정확한 호칭인지요



그리고 처의 고모아들의 아내를 어떤 호칭을 사용하는지요(즉 처의 고종사촌오빠 아내를 저가



부를수 있는 호칭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김재이 - 세심한 물음입니다.지역(지방)마다 다른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보편적으로 고종사촌 처남이기에 처의 손위고 또 본인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하면 형님이란 호칭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무리 처의 손위라 할지라도본인(나)보다 나이가 작다면 형님이란 호칭은 형평에 맞지않다고 사료됨니다저의 처지라면 처의 손위라 할지라도 나보다 나이가 작다면 평상시 호칭은 처남이라고 편하게 부릅니다,

▣ 김진오 -

▣ 솔내영환 - 옛날부터 가장 어려운사이중에 하나가 처남의 부인과 시누남편 사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처남의 부인과 시누남편이 직접적으로 부를 경우가 없어서인지 , 직접 부르는 호칭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제삼자에게는 처남댁이라고도 하고, 직접 부를 때는 아이들 이름을 불러서 누구어머니라고 호칭하기도 합니다. 그저 처남댁도 아주머니라고도 호칭합니다. 아주머니는 요즈음 아무나(아저씨도 마찬가지) 호칭하지만 옛날에는 친인척이 아니면 절대 쓰지 않던 호칭입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숙항(아저씨 항렬)에게도 쓰였고, 또 형수에게도 그렇게 불렀습니다.

▣ 김정중 - 위 두분 대부님의 말씀 고맙습니다// 처고종(처의고종사촌)이라고 남에게 소개하고 손위는 형님.손아래는 처남 호칭 무방// 그이 댁은 무난하게 처남댁//아주머니// 호칭하며 상세히 말하면 처고종댁이라고 남에게 소개!!

▣ 김윤만 - 처남의 부인을 직접 부를 때에는 "아주머니" 제3자에게 소개할 때는 "처남 댁"이 바른 호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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