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동김씨 분관성씨 ⑨ (해주,구례,수원,단양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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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1-08-18 02:51 조회2,684회 댓글0건본문
구안동김씨 분관성씨 ⑨ (해주,구례,수원,단양김씨)
해주김씨, 구례김씨, 수원김씨, 단양김씨 등이 우리 구안동김씨에서 분관한 기록은 족보에는 전혀 근거가 없으나 "김씨의뿌리"책자와 인터넷상에서 보이는 자료이므로 참고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 해주김씨
한편 경순왕 계열과는 달리 김사렴(金士廉)을 해주김씨의 시조로 하는 계통이 있다.
김사렴은 고려 공민왕 초엽 문과에 급제하여 정몽주, 이색과 함께 직간으로 이름을 떨쳤다. 공민왕 14년 왕이 신돈을 총애하자 그가 위험 인물임을 상소했다. 고려가 멸망하자 청주에 은퇴, 이태조가 수차에 걸쳐 그를 좌사간으로 기용하려 했으나 거절했다.
김문동(金文東)은 문과에 급제한 뒤 울진현감, 부사, 전라도사 등을 역임했다. 김우한(金佑漢)은 연산군 10년 문과에 급제한 뒤 목사를 지냈고, 김우한의 손자 김정(金鼎)은 판서, 김정두(金鼎斗)는 현감을 역임했다. 김양호(金良浩)는 동지중추를 지냈다.
⊙ 김사렴 계통의 해주김씨가 생겨나기까지의 세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사렴-김우한 계통>
김사렴 (金士廉) ★해주김씨 원조
<세계미상>
김문동 (金文東) ★해주김씨 중조
김우한 (金佑漢) ★해주김씨 중조
김종지 (金宗砥)
김 정 (金鼎)
김세연 (金世淵)
김대윤 (金大胤)
김경룡 (金景龍)
김안성 (金安性)
⊙ 디지털한국학 홈페이지 조선 문과방목에 해주김씨 2명이 올라 있습니다.
해주(海州) 김(金)씨 입격자들
총 2명 입격
김우한(金佑漢) 연산군10(갑자, 1504) 별시(別試) 3
김정(金鼎) 응지(凝之) 중종19(갑진, 1524) 별시(別試) 丙科3
▣ 구례김씨
시조 김두남(金斗南)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아들인 김은열의 8세손인 김방경의 후손이다. 김두남은 고려조에 구례태수를 지냈다고 한다. 이래서 구례김씨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김방경에서 김두남까지의 세계를 기록한 문헌이 없어 여기 소개할 수 없다.
좌수사를 역임한 김행(金荇)을 시조로 삼은 문헌도 있다.
▣ 수원김씨
또 다른 문헌은 고려시대의 명장 김방경의 아들 김변(金 )을 시조로 한 것이 있다.
▣ 단양김씨
시조 김무는 신라 제56대 견순대왕의 아들 대안군 은열의 후예인 안동김씨의 시조 김방경의 후손으로 전하나 세계 미상이며 대사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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