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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祖의 墨香을 찾아서] 30(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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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2-10-24 04:46 조회1,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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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祖의 墨香을 찾아서] 30(김종덕)





30. 川沙 金宗德 1724(경종 4)∼1797(정조 21)



디지털한국학

김종덕(金宗德)

1724(경종 4)∼1797(정조 21). 조선 후기의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다.

1753년(영조 2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오직 학업에만 열중하였다.

또한, 과거란 선비의 학문에 대한 뜻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배척하고,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관계진출을 사양하였다.

관력은 1779년(정조 3)에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를 지냈을 뿐이다.

저서로는 《천사집》·《성학입문 聖學入門》·《예문일통 禮門一統》·《석학정론 釋學正論》·《정본고증 政本考證》·《혁려문답 革慮問答》·《예서 禮書》 등이 있다.

참고문헌 川沙集, 嶺南人物考. 〈韓相甲〉





도평의공파 김종덕(金宗德) 선조는 1724(경종 4)∼1797(정조 21).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이며.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입니다. *이상정은 퇴계 이황의 문인이고, 안동 회곡동에 있는 충렬공 휘방경 유허비를 書하신 분입니다.





김종덕의 필적을 확인한 것은 없으나

안동민속당 (경북 안동시 용산동 566-5, 임동걸, T0571-821-6322 HP011-815-1989)에

[金宗德 簡札] 1점이 있었는데 전화로 확인해 보니, 1999년 전시회에서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누구한테 판매되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고서 제8호 (한국고서협회, 1999)

안동민속당 (경북 안동시 용산동 566-5, 임동걸, T0571-821-6322 HP011-815-1989)

-김종덕 簡札 : 1999년 전시회에서 판매되었다 함















昨日書付諸族兄要其有便

所傳書則傳而不知其便何

由而至及夜招知

所愼不無添發之漸愁則不



調候而飜騰?學有涉乖當

愧愧未審夜來

更何如此不可緩緩等待頗以前

?及今症?質于醫卽試

藥治如何但

尊丈遠遊伯氏在外請得

門內一少所不得已也

希仲兄內患亦不輕卽奉問□

鶴村 裏無之閣舍□…□

村有之云蜜則村內□…□

風皆剝數家可憊虧□…□尙

未及耳鯉魚去尾骨 □…□

水二斗煮

取二升

本滓頓

服云矣

不宣狀



照下 謹狀

丁未 八月卄六

金宗德 上



簡札 해제문

【정의】

1787년(정조11) 8월 26일에, 金宗德이 받는 이의 병세에 대해 근심하며 보내는 문안 편지.

【내용】

[개요]

김종덕이 보낸 문안편지로 1787년(정조 11)에 작성되었다. 김종덕은 받는 이의 병세가 어떠한지 궁금해하며, 질질 끌며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의원에게 가서 약으로 치료받을 것을 권하면서 잉어를 보내고 있다.

[인물]

金宗德은 1724(경조4) ∼ 1797년(정조21)에 생존하였던 조선후기의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이고 호는 川沙, 草廬, 자는 道彦으로서 李象靖의 문인이다. 1753년(영조 29)에 생원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또한 과거란 선비의 학문에 대한 뜻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배척하고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관계진출을 사양하였다. 관력은 1779년(정조 3)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川沙集』, 『聖學入門』, 『禮門一統』, 『釋學正論』, 『政本考證』, 『革慮問答』, 『禮書』 등이 있다.

[용어]

調候는 상대방이 병중에 있어서 調養하는 중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前?은 앞으로의 병의 증세가 어떻게 될지의 여부를 말한다. 飜騰은 글자 그대로는 거꾸로 하여 오른다는 말로 어떤 상황이 극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內患은 부인의 병환을 말한다.

















▣ 郡/김태영 - 회곡동 유허비를 쓰신분도 이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항용 - 친필 원문이 사촌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솔내영환 -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김윤만 - 보고 또 보니 배움이 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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