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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66) 현상금 200억원.. 과연 백범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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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2-10-26 18:40 조회1,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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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선생님은 60세 되시는 해입니다.





이해 5월 임정 해소의 부당성을 지적한 「임시의정원 諸公 경고문」 발표되고 조소앙 등



임정국무위원 5명 사직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10월에는 임정의정원 의원 16인이 모여 가흥 南湖에서 船上 비상회의를 열고



이동녕·김구·조완구 등을 국무위원으로 보선하여 조직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11월 이동녕·이시영·조완구·엄항섭·안공근 등과 함께 임시정부를 옹호하기 위하여



한국국민당을 조직하십니다. 이때 임시정부는 항주에서 鎭江으로 옮김니다.



일제는 이러한 백범선생님을 제거하기 위하여 광분합니다.



일차로 2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던 것을,



제2차로 일본 외무성, 조선총독부, 상해 주둔군 사령부 등 3부가 합작해서



현상금을 60만원으로 올려 선생님을 체포하려고 그야말로 발광이 났습니다.



이 현상금 60만원은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약 198억원에이르는 거금이었습니다.



이 환산은 백범기념관에 문의하여 당시와 현재의 달러 환률로 계산한 것입니다.



간악한 일제는 백범선생님에게 이러한 거금을 걸고 체포하려고 별별 수단을 다 썼지만



하늘은 민족의 지도자를 보호하셨습니다.



200억원의 현상금 지금도 거금이지만, 백범선생님의 현상금은 1,000억원이라도 부족한,



아니 일본총독부를 다준다 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일본총독부, 처음 들어보신 말인가요?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김주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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