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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68) 환갑에 쓰신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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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2-10-29 18:36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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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선생님은 61세로 8.27일 환갑을 맞이하여 평소 존경하던 이순신장군의 陣中吟 [誓海魚龍動], [盟山艸木知]를 휘호로 쓰신 것이 전해 옵니다. 이해 12월 간악한 일제는 사상범보호관찰령 공포하고 많을 애국지사들을 체포, 악형을 저질렀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장개석이 서안에서 장학량에 의해 구금된 서안사변 발생한 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선생님의 친필 진중을을 소개합니다. 234-1.jpg 234-2.jpg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
誓海魚龍動 盟山艸木知
[역] 바다에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이 움직이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알더라.



백범 선생님의 기개에 어울리는 글을 쓰셨습니다.




▣ 김정중 - 높고깊은 뜻의 글 소개 감사드립니다
▣ 김항용 - 잘 감상했습니다.
▣ 김재원 -
▣ 김주회 - 좋은 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글씨도 骨氣가 느껴지지만 내용을 보니 백범 선생의 기개와 꿋꿋함이 강철같음을 느낍니다.
▣ 郡/김태영 - 대부님 보내주신 책 잘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태서 -
▣ 김발용 -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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